24. 각도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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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학습 그 이후....

협동학습을 시행한 지 3주가 되었습니다. 새학기에는 공과공부의 부담감 외에도 새로운 아이들의 신상 파악과 반분위기 형성이 큰 부담으로 가중되는데, 협동학습을 통해 교사의 부담이 해결되고 학생들 또한 서로에게 마음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사와 학생의 의식과 행동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 협동학습! 변화의 물결을 기대합니다. 주일학교에 소망이 있고 이 세대에 소망이 있습니다.
- 제자교회 초등부 교사 안희주

협동학습은 아이들에게 초롱초롱한 눈빛을 찾게 해주었고 신선한 느낌을 갖게 했다. 학습에 관심이 적어 늘 참여하지 않던 아이들에게는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고, 부끄러워 발표를 잘 하지 않던 아이들에게는 모둠을 위해서 발표를 스스럼 없이 하게 했으며, 이기적이던 아이들을 서로 도와가며 학습하는 아이들로 바꾸어 주었다.
- 신천교회 초등부 교사 김현숙

협동학습은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하게 해주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어 매우 신선했다. 세상의 교육방법의 많은 변화를 보면서 왜 교회교육에는 이러한 시도들이 없는지 내심 안타까워했는데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이런 시도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생각에 몹시 기뻤다.
- 성동제일교회 유초등부 교사 김민아

예전에 없던 협동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마음을 열어 서로 친해졌을 뿐 아니라 재미있게 협력하여 분반활동을 하게 된 점 너무나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매주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들어 교회학교의 부흥을 가져왔다는 점입니다. 협동학습이 우리에게 소개되기 전에는 교사는 교사대로 또 학생은 학생대로 "이건 아닌데..."하며 언제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로 이거야." 하면 날마다 변해 가는 학생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교육훈련개발원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보다 놀라운 부흥의 불길이 타로를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