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본 책은 정은주 목사가 시편을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묶은 묵상집이다.

시편은 히브리어로 ‘세페르 테힐림’이라고 하는데, 이는 ‘찬양들의 책’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 기도, 찬양의 내용이 이 시편에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시편에는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내용이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다. 시편을 통해서 우리는 영생과 구원에 대한 언약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저자 정은주 목사는 독자들이 매일 한 편 씩 이 시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인 영생과 구원에 대한 감사를 회복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본문중에서

시편 기자는 말씀을 세운 삶의 모습이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합니다. 이는 광야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환경을 떠올려야 이해가 잘 됩니다. 마른 땅에 심은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하고 시들지만, 시냇가의 나무는 푸릇푸릇 잘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이 말씀의 핵심, 즉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이 되어야 형통해 질 수 있습니다. 생명수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야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13쪽 축복하시는 하나님 중에서

다윗과 군사들은 모두가 승리에 대한 믿음이 굳건했습니다. 이런 믿음이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강력한 무기, 많은 병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참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43쪽 응답하시는 하나님 중에서

하나님 자녀인 우리가 받은 은혜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죄 사함의 은혜입니다. 죄인 된 우리는 멸망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회복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범죄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로 오

셔서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 것입니다

88쪽 함께하시는 하나님 중에서

저자 소개

정은주 목사

‘전도에 대한 열망과 복음에 대한 열정만큼은 아직 30대 청년’이라고 주장하는 정은주 목사는, 부산 수영로 교회의 장로 출신이다. 그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목동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강서구 등촌동의 예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담대하게 거침없이>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생명 살리는 플랫폼> <해방선언> <찐복음> <운명을 바꾼 결단> <슬기로운 하나님 자녀 생활> <염려 아웃!> <예수님의 행복 비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승부사 인생> <나의 신앙고백> <알파와 오메가 되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전신갑주> <나의 종교개혁> <하나님의 축복 선포> <내 인생의 면류관> <복음이 이끄는 삶> 등이 있다.

-학력 및 경력

동아대학교 법경대학 경영학과(1974)

총신대학교(사당) 신학대학원(81회) (1988)

American University of California 목회학 박사(D.Min.)(200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증경총회장

NGO UNIWORLD 이사장 (현)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 이사장 (현)

(사)국제태권도마스타연맹 총재 (현)

한국교회봉사단 이사 (현)

예원교회 담임목사

목차

-첫째 주/ 축복하시는 하나님

1일차_복 시편 1편

2일차_빛 시편 2편  

3일차_평안 시편 3편 

4일차_기쁨 시편 4편 

5일차_영광 시편 8편

6일차_즐거움 시편 16편

7일차_축복 시편 19편 

-둘째 주/ 응답하시는 하나님

1일차_응답 시편 20편 

2일차_목자 시편 23편 

3일차_승리 시편 27편 

4일차_체험 시편 34편 

5일차_맡김 시편 37편 

6일차_소망 시편 42편 

7일차_기도 시편 61편

-셋째 주/ 함께하시는 하나님

1일차_사명 시편 67편  

2일차_영성과 전문성 시편 78편 

3일차_보호 시편 84편  

4일차_지혜 시편 90편  

5일차_감사 시편 103편  

6일차_행복 시편 116편  

7일차_말씀 시편 119편  

-넷째 주/ 지키시는 하나님

1일차_도움 시편 121편  

2일차_언약 성취 시편 126편  

3일차_언약 가정 시편 128편  

4일차_영원 시편 131편  

5일차_연합 시편 133편  

6일차_초월 시편 138편   

7일차_할렐루야 시편 150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