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는 소유가 아니라 영향력이다.

본서는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크리스천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주일도 잘 지키고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가난할까요?”라는 질문과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어요”라는 소망에 답을 주는 동시에 실천적으로 재정을 관리하는 방법과 투자를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재물이 아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기 위해 재물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며, 하나님의 선물인 부요를 소유하고 돈을 다스리는 자가 될 것을 요청한다. 저자의 따뜻한 관심과 날카로운 제언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성경적 재정관을 가르치는 아주 소중한 책입니다. 모든 성도가 꼭 읽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박성규 총장 ｜ 총신대학교

“탁월한 안목과 가슴 뜨거운 현장, 그리고 목회자와 성도가 붙잡아야 할 기본을 제시한 은혜스러운 책입니다. 특히 현대인들이 흥미 있어 하지만 의외로 정리되지 않은 재정관에 대한 명쾌한 해설을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도전을 줄 것입니다. 

오정호 목사 ｜ 새로남교회

제자훈련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기 총회장

”본서는 돈과 직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확신합니다. 따라서 이를 읽는 독자 모두가 소유를 넘어 하나님 나라 자원을 흘러 보내고, 돈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열리시기를 소망합니다.“

박동성 목사 ｜ 동탄동산교회

본문중에서

투자는 한 번 잃었다고 해서 계속 잃는다는 법도 없고, 수익을 한 번 냈다고 해서 계속 수익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일정한 공식이 존재하지 않는 게 투자의 세계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흐름을 읽고 분석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p.20.

신약에서 물질적 풍요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의해 필요한 이들에게 채워지고, 이는 선한 청지기로서 이웃에게 긍휼을 베푸는 재물의 축복도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물질이 자신에게 머무는 데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나를 통하여 흘러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하길 원하신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지 않으면, 그 유업을 받을 상속자가 될 수 없다. p.31.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 속에서 얼마나 배우고, 성장하고, 즐겼느냐이다. 비록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더 낫고,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더 기대되는 삶이면 충분하다. 자신을 낮추면 모든 것들이 배울 것뿐이고, 오늘도 실패하고, 내일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순투성이기 때문에 주님이 더욱 필요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가장 낮은 곳에서 바라본 자신이 가장 진실되고 실제적인 모습이다. p.130.

우리가 기도할 때에 주님이 일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일하실 때 가정에서나 일터에서 가장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리고 전쟁과 같이 반드시 승리가 보장된다는 것을 안다면, 당연히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탁월해질 수밖에 없다. 탁월한 결과를 내는 것은 능력 있는 크리스천으로 큰 영향력이고 은혜다. 믿음은 나의 의와 노력이 완전히 배제된 상태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p.143.

부를 원한다면 직장에서 성공한 사람을 모델로 목표를 정하고, 투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투자 과정에서 겪는 변동성, 두려움, 실패를 기꺼이 감수하라. 성공을 원한다면 빈둥거리는 시간, 나쁜 습관을 끊어 내고, 책을 읽거나 자기 계발에 투자하라. 가난하거나 인생이 뜻대로 안 풀리는 건 대가를 치르지 않아서다.

p.168.

저자 소개

데이브 신

저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경제연구소와 미국 IBM에서 임원으로 다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시장 경제를 마케팅에 적용해 경험한 실용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학문적 이론과 글로벌 기업이 추구하는 실질적 혁신이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구체적으로 적용되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자이다.

한국과 미국의 글로벌 기업에서 학문적 기초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통해 초일류 기업의 생태계를 배우면서 글로벌 스탠더드가 왜 필요한지를 알고 있다.

현재 안산동산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동탄동산교회(박동성 목사)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IBM 아시아 마케팅 자문역(MA)으로 있다. 그리고 기업 컨설팅과 멤버십 중심 자문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 기업에서 자기계발서로 읽히는 『미라클 파이브』(리더북스, 2022)와 부자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1%의 차이가 부자를 만든다』(매일경제신문사, 2022). 그리고 직장생활의 지침서라고 불리는 『직장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매일경제신문사, 2023)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321shine@naver.com

목차

Ⅰ. 크리스천의 성경적 재정관

돈은 좋아하지만, 돈에 대해 잘 모른다_19

돈은 영적인가? 육적인가?_33

돈의 주인이 아니면, 돈의 종이 된다_44

부요는 소유가 아니라 영향력이다_61

돈을 일하게 하라_75

Ⅱ. 빛의 자녀인가? 빚의 자녀인가?

복음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_93

돈이 행복을 주는가? 스트레스를 주는가?_105

삯꾼이 되지 말고 일꾼이 되어라_116

돈은 라이프 스타일의 바로미터_125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더 고민하고 갈등한다_136

Ⅲ.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어렵다

크리스천도 투자를 해야 하나요?_151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_162

자본시장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_172

덧셈보다 뺄셈을 잘해야 한다_184

기회가 왔을 때 배트를 힘껏 휘둘러라_196

Ⅳ. 주의 자녀인데 왜 가난한가?

내 속에 내가 너무 많다_207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게 있다_219

좋은 투자는 없다_231

보이는 대로 살지 말고 들리는 대로 살라_242

부자처럼 보이지 말고 진짜 부자가 되라_251

Ⅴ. 부자가 되면 어떻게 살 것인가?

부자의 그릇을 만들라_265

성공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_277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_287

세상이 불평등하지만, 천국은 더 불평등하다_297

고난은 지나는 것이고, 영광은 머무는 것이다_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