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당신의 아이는 영재입니까?

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하지만 모든 부모가 다 자녀를 잘 키울 수 없고, 모든 자녀가 다 부모의 바람대로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그러한 부모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은 '다중지능 이론'을 기반으로 부부가 함께 집필한 자녀양육 가이드라인으로, 주제별로 나누어진 각 장을 통해 독자가 자녀 양육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이 아이들이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인도하는 '진짜 양육'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이재명 & 이재운

이재명박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경제와 문화>를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저자는 ‘변화’를 삶과 학문, 목회의 주제로 삼고 연구와 실천을 하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강의를 했으며,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섬겼다. 현재 가좌제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서울형키즈카페 다정다감 놀이터의 대표로 다중지능과 놀이를 연결하여 미래세대의 인생 진로를 세우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이지운 대표

오랫동안 남편 이재명 목사와 함께 목회를 하며 성도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총신대학 상담대학원에서 상담학 석사(M.A.)를 마친 후, 가좌제일교회에서 설립한 1010상담센터의 대표로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놀이치료를 계속해오고 있다. 특히 서울형키즈카페 다정다감 놀이터를 통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영재성을 다중지능 이론과 놀이를 연결하여 계발하기 위해 아이들의 ‘마음 챙기기’에 힘을 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두 개의 메뉴판

서문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대답 / 좀 멀리 보는 자녀양육 / 다중지능과 놀이의 만남 / 이 책을 쓰는 이유

1장 당신의 아이는 영재입니까?

모든 아이는 잠재적 영재다 / 다시 생각하는 영재성 / 영재란 어떤 아이인가 / 영재성의 핵심: 잠재력과 계발 / 아이의 영재성을 믿는 부모는 / ‘그’ 아이답게 키우기 / 아이는 늘 부모의 관심이 고프다 / 교육도 놀이도 자극이다

2장 당신의 아이는 똑똑합니까?

모든 아이는 똑똑하다 /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 다시 생각하는 지능(똑똑함) / 아이의 자부심을 살리는 다중지능 / 사람은 지능들의 복합체 / 특기가 아니라 똑똑한 것 / 지능발달을 위해 부모가 할 일 / 아이의 자발성이 키(Key)다

3장 자녀를 보는 부모의 눈이 바뀌어야 합니다!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할 말 / 부모의 눈이 바뀔 때 일어나는 기적 / 새롭게 이해하는 맹모삼천지교 / 영어교육의 최고 환경은 / 아이의 미래를 위한 진짜 준비 / 평균적인 아이에서 탁월한 아이로 / 학원이 만능은 아니다 /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가 산다

4장 아이가 자신을 알고 믿는 게 중요합니다!

돈으로 하는 관심과 보살핌 / 양육실패1: 그게 장래희망이야? / 양육실패2: ‘영재성’을 날리다 /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 /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 자신을 믿는 아이가 되도록 / 건강한 자부심을 가진 아이로 / 아이의 백지를 채우는 일

5장 아이는 신나게 놀고, 부모는 영재성 발견하고!

“이런 건 대안학교에서나 하셔야…” / 한국교육의 획일주의와 형식주의 / 수시로 바뀌는 백년 교육계획 /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 부모는 영재성을 발견하고 / 한국이 낳고 세계가 키우고? / 다중지능은 새로운 양육법 / 교육, 이젠 제발 바뀌어야 한다

6장 놀이에는 힘이 있습니다!

놀이와 강점지능 계발 /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 / 어떤 놀이를, 어떻게 놀아야 / 좋은 놀이의 교육적 효과들 / 우리는 이렇게 논다

7장 창의성은 강점지능의 강력한 촉진제!

창의성에 대한 창의적 이해 / 고구마냐 사이다냐 / 말썽이 아닌 창의성으로 보라 / 그대로 따라 한 아이들의 정체 / 창의성을 막는 한국문화 / 양육실패3: 창의성을 막다 / 무조건 막기 전에 자유를 / 이렇게 놀 때 더 창의적이다 / 창의성은 강점지능의 촉진제

8장 아이의 미래, 직업 중심에서 진로 중심으로!

미래, 직업? 진로? / 어느 둘째 아들의 인생 역전 / 지금도 계속되는 우리 아이들 이야기 / 인생-진로-직업 패러다임으로 / 지랄 총량의 법칙? / 부모 뜻대로 하는 착한 아이? / 강점지능 중심의 진로와 직업 / 영재로 키우려는 부모 vs. 영재성을 찾고 계발하는 부모

에필로그 셰프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