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떠나온 본향과 아버지의 사랑에 그리움 가운데 피어난 시. 시인의 예민한 감성에는 하나님의 순전함이 가득 담긴다. 그 옛날 광야에서 하나님을 노래하던 다윗처럼, 오롯이 복음과 진리만을 써내려간 저자의 시는 온전한 은혜를 전한다. 그렇게 저자는 시로써 창조주를 노래하고, 그의 사랑을 찬양하며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으로 이끌어준다. 시를 읽으며 주님께서 마음 가운게 찾아와 계심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김용삼 목사(시인)

1966년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었고, 2005년 동시 「빈집」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 문학상’을, 2007년 한국문예진흥원 창작지원금 수혜를, 2012년 동시 「콜라 부처님」으로 ‘푸른 작가상’을, 2014년 ‘경남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신앙의 도리 18가지》, 《소하고 순한 믿음에 관하여》, 시집으로 《다섯 아내를 둔 자의 슬픔》, 《사랑하면 종이 된다》, 《얻을 수도 없고 잃을 수도 없는》, 동시집으로 《아빠가 철들었어요》, 《발가락 양말 가족》, 그림책으로 《무거운 책가방》, 《바보 삼이》, 《빨간 보자기》, 《똥집》이 있다 . 지금은 군산에 있는 나운복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먹고 기도하고 노래하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새사람의 노래 

물속의 달 

은혜 

서로 사랑하라 

목사 김남규 

하나님의 밥상 

복된 인생 

은혜의 곳간 

연습 

착각 

믿음의 방주 

행복 

참사랑 

만남의 은혜 

숫자와 나 

부요한 신앙 

보물창고 

눈과 귀 

은혜와 평강 

분리감 

생명 신앙 

나는 생각을 믿지 않습니다 

제2부

생각의 종 

은혜의 바다 

소풍 

한 생각 

그대로 새사람 

순례자 

황금률 

허깨비 옛사람 

썩어지는 것들에 대하여 

믿음의 위로 

나를 살리는 기도 

외로운 당신에게 

십자가의 도 

내려놓음

하나님이 우상이 아닌 까닭 

혀를 길들이는 법 

자유의 진리

하나님의 볼 수 없어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제물 

생명의 근원 

사랑 

그날은 

제3부

예배와 나 

가만히 

영광의 그리스도인 

거룩한 욕심 

믿음의 눈 

참 양식 

둘이 아닌 하나님 

사랑이 없다면 

속삭임 

응답 없는 하나님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거짓의 아비 

믿음의 여정 

시기하지 않는 법 

위대한 계략 

자기 부인 

진리에 대하여 

은혜를 입은 자 

구제에 대하여 

영생 

은혜로운 설교 

이별의 노래 

제4부

임마누엘 

일 없는 자 

저절로 

은혜의 단비 

어리석음 

생명의 삶 

고난의 위로 

참다운 용서 

나는 누구인가 

거룩한 물음 

기도의 사람 

양식 

자리 

평안을 주노라 

친절하라 

영적 싸움 

하나님의 일 

바른 신앙 

금송아지를 만드는 자들에게 

짓궂은 물음 

지혜의 눈 

순례자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