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소개

본서는 “성경적 세계관”의 틀과 문화를 도구로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토론식” 주일학교 공과 교재이다. 이 공과는 시대정신에 익숙한 “다른세대”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다음세대” 양육에 관심이 있는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한 것이다. 가치관이 혼돈된 시대에서 교회교육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교사들과 가정에서 실질적인 쉐마교육을 하려는 부모들에게 “탁월한 교육 도구”가 될 것이다. 본서는 고등학교 1∼3학년(17∼19세)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부 2년차-3·4분기 성경공과로, 3년 커리큘럼을 위한 2년차, 3년차 성경공과가 계속해서 발행이 되며, 각 부서별(유년, 초등, 중등, 고등) 눈높이에 맞게 집필하여 모든 부서가 “동일한 주제의 다른 본문”으로 교회와 가정에서 “토론식 성경공부”가 가능하다.

2. 추천의 글

“성경적 세계관으로 시대를 읽고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거대한 세속의 물결을 거슬러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울 최고의 교재이다.”

맑은샘광천교회 담임목사 이문희

“본 공과 교재는 한편으로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는 이 땅의 어린 영혼들을 일깨울, 세계관 이론을 아이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한 대표적인 기독교 세계관적 성경공부 교재이다.”

고신대학교 총장 전광식

“이 공과에는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려는 열정이 가득하고, 성경의 기본진리를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을 택한 점이 탁월하다. 이 공과를 통해 다음세대가 하나님 말씀의 진리에 풍성히 거할 수 있게 될 것을 확신한다.

총신대학교 교수 신국원

“본 공과는 성경의 진리를 세계관의 틀을 가지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접근한, 오늘날 한국교회 주일학교 상황에 꼭 필요한 교재이다.”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홍민기 목사

3. 기획 의도와 공과 구성

• 다른세대가 아닌 다음세대 양육 : 자기 생각에 옳은 대로 하는 포스트모던적인 사고의 틀을 벗어나서, 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경적 세계관(창조, 타락, 구속)의 틀로 시대를 읽고 살아가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울 구체적인 지침서!

• 가정에서 실질적인 쉐마 교육 가능 : 각 부서별(유년, 초등, 증등, 고등) 눈높이에 맞게 집필하면서 모든 부서가 “동일한 주제의 다른 본문”으로 공부하도록 함으로써, 가정에서 부모와자녀가 함께 성경에 대한 토론이 가능!

• 원하는 주제에 따라서 권별로 주제별 성경공부 가능 :

성경말씀, 조직신학, 예수님의 생애, 제자도 등등

• 3년 교육 주기로 성경과 교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 :

- 1년차; 성경말씀의 관점으로 보는 창조 - 타락 - 구속 / 삶이 있는 신앙

- 2년차; 구속사의 관점으로 보는 창조 - 타락 - 구속 / 삶이 있는 신앙

- 3년차;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보는 창조 - 타락 - 구속 / 삶이 있는 신앙

4. 저자 소개

“주일학교공과 편집팀”은 우리의 귀한 어린 자녀들이 “믿음의 다음세대”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로 서서, 혼돈되고 흑암에 있는 시대를 분별하고 통찰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맑은샘광천교회에서 교회교육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주일학교교육의 지도자들과 사역자들이 집필진이다. 본 주일학교공과는 한국교회와 “믿음의 다음세대”를 섬기려는 맑은샘광천교회의 소중한 노력이다.

5. 각 분기별 내용 요약(공통사항)

1·2분기 교재의 구성

1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성경말씀이다. 1-3과는 말씀의 관점에서 창조, 타락, 구속의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주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타락했으며, 예수님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인간을 구원하셨다는 것이 핵심이다. 4-5과는 신앙생활에서 말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말한다. 6-9과는 말씀의 중요함을 기초로, 우리의 자녀들이 말씀으로 준비하고-세워지고-도전하고-위로받아야 한다는 것을 성경 인물을 통해서 보여준다. 10과는 특별 공과로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예배(공적 예배와 삶의 예배)에 대해서 다루었으며, 11과는 특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관과 문화에 대해서 다루었다.

2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조직신학이다. 1-2과는 하나님을, 3-4과는 인간을, 5-6과는 예수님을, 7과는 성령님을, 8과는 교회를, 9과는 종말을 다루었다. 2분기 교재를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1분기에서 다룬 생명의 말씀인 성경의 전체적인 뼈대를 가르치기 위함이다. 다른 교재와 구별되는 특징은 주제와 흐름은 조직신학이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은 토론식이다. 토론식이라는 말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음을 의미한다. 10과는 1분기에 이은 특별 공과로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헌금에 대해서 다루었으며, 11과는 1분기와 동일하게 절기나 특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4분기 교재의 구성

3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예수님의 생애이다. 3분기는 예수님의 출생 예언부터 다시 오실 주님까지 예수님의 생애 전체를 다룬다. 1과는 구약에 나타난 메시아 예언을 다루었다. 2과는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3과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다룸으로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임을 분명히 했다. 4과는 공생애를 시작하는 예수님을 다루었는데, 그 핵심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5-6과는 예수님 사역의 핵심인 가르침과 병 고침을 다루었다. 7-8과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된 목적인 구원의 핵심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의 참된 희망이요 소망이신 예수님의 희생과 헌신의 참된 의미를 보여준다. 9과는 다시 오실 주님을 다루면서 우리가 바라고 기대해야 할 유일한 분이 예수님임을 확증한다. 10과는 특별 공과로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성품을 다루었으며, 11과는 각 부서에 필요한 특강을 제공한다.

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제자도이다. 4분기는 어떻게 삶 속에서 예수님을 믿고 따를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1-9과에서 구체적으로 다루는데, 유·초등부는 1-2과에서 제자의 정체성과 그에 합당한 삶을 다루면서, 제자는 말이 아니라 삶임을 가르친다. 3—6과는 자기부인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방심하면 실수할 수 있는 거짓말, 욕심, 언어습관, 이기주의에 대해서 제자도로 풀어낸다. 7과는 적극적인 제자의 삶으로 착한 행실을 다룬다. 8과는 제자의 궁극적 목표인 전도자가 되어야 함을 제시한다. 9과는 성경에 나오는 제자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서 바울의 삶을 다루었다. 10과는 특별 공과로 공적 예배의 순서 가운데 한 요소이면서도, 삶의 예배에서 그 중요함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기도에 대해서 다루었으며, 11과는 3분기와 동일하게 각 부서에 필요한 특강을 제공한다.

중·고등부는 1-2과에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부르심과 그에 합당한 제자의 삶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다. 3—6과는 청소년의 실제적인 현실이고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공부, 교우관계, 성, 외모에 대해서 제자도로 풀어낸다. 7-8과는 1-2과에 이어서 제자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정의하고, 제자의 궁극적 목표인 전도자가 되어야 함을 권면한다. 9과는 유·초등부와 마찬가지로, 성경에 나오는 제자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인 바울의 삶을 통해 제자의 모델을 제시한다. 10과와 11과는 유·초등부와 동일한 주제를 다룬다.

6. 차 례

3분기

@ 본문 미리보기에서

4분기

@ 본문 미리보기에서

7. 출판사 홍보

“국민일보 - 기독교교육대상 수상!”

토론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심다!

서울 석관동 맑은샘광천교회(이문희 담임목사)에서 발간한 주일학교공과는 기독교 세계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과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12년 동안 학기 당 1권씩 총 24권을 발행할 계획인데, 집필을 시작해 현재 12권이 발간되었다. 맑은샘광천교회뿐만 아니라 일부 다른 교회에서도 이 공과를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대안학교인 독수리기독학교에서도 이 공과를 쓴다.

이재섭 목사를 중심으로 한 집필진은 포스트모더니즘적 가치관이 지배적인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심을 수 있는 공과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 목사는 “성경적 세계관과 문화의 틀로 만들어진 공과”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인 공과는 성경을 가르친 뒤에 적용할 부분을 도출하는데 이 공과는 아이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주제를 먼저 제시한다. 연령대별로 토론 주제를 통해 아이들이 본문 내용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교회에 가지 않고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감사헌금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등 삶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놓고 아이들이 현장감 있는 토론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기독교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재섭 목사는 “기존의 수동적 일방적 방식의 학습이 아닌 토론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한 뒤에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부모와의 대화에서 직접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공과는 이런 점들을 인정받아서 “전광식 고신대 총장”, “신국원 총신대 교수”, “청소년전문사역단체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홍민기 목사”의 적극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