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연주자 최주열의 첫 연주 앨범 “SHEMAYIM(쉐마임)“*

Hymns & Praises 솔로 연주 9곡과 1곡의 색소폰 앙상블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과 찬양들을 세련되게 편곡하여 연주되었다. 그의 연주 스타일과 수준 높은 세션들의 연주는 남녀노소 및 종교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앨범 제작을 위해 프로듀서를 맡은 조재신(재주 엔터테인먼트 대표, 와러써커스 단장)은 수준 높은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1년여 동안 준비과정 후 스튜디오 레코딩 작업을 거쳐 국내 정상급 엔지니어들과의 마무리 단계를 하였으며 2014년 1월 소니뮤직코리아(SONY MUSIC korea)를 통해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타이틀 곡인 “Since Christ my soul from sin set free“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선교사로 남은 생을 보내고 순교한 그의 아버지 古 최윤철 목사가 한국 교회에 봉사하던 20년과 선교사로 봉사하시던 10년 동안 가장 많이 불렀던 찬송으로 아버지가 생전에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음반에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그 외의 9곡들 모두 세련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자들의 세션 위에 그가 가진 그 만의 감동과 감성이 있는 색깔 있는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원곡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각 각의 곡들의 원곡 멜로디를 잘 살리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애드립으로 색소폰을 잘 모르는 사람들부터 색소폰을 좋아하면서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취미로 색소폰을 연주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연주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 첫 saxophone solo album을 발표하게 된 최주열은 유년시절부터 교회음악과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접해왔으며, 초등학교 때는 전국 규모의 콩쿨 피아노 부문에 입상(금상)하는 등 음악에 남다를 재능을 보여왔으며, 경북대학교 재학 중에도 대학합창단 지휘를 두 차례 역임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였으며, 고등학교 재학시절 관악부의 매력에 빠져 시작한 색소폰 연주가 군악대 시절까지 거쳐 올해로 만 20년이 되었고, 현직 의사가 되어서도 끊임없는 연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대구예술대학 주최 전국 관악 콩쿨에서 색소폰 부문 1위를 하면서 대구예술대를 통해 조재신 교수에게 사사하게 되었으며, 이후 각종 콘서트 및 정기연주회에 세션에서부터 협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의사로 근무하면서 매월 정기적으로 환우를 위한 연주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희망을 연주하는 의사 최주열“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음반에서 음악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가장 큰 특징은 음반 수익 전액을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작게는 이 음원을 듣는 것 부터 크게는 이 음반을 사는 것으로도 좋은 음악을 듣는 것 뿐 아니라 좋은 사업에 동참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1. 참 아름다워라

2. 내 영혼이 은총 입어

3. 저 장미꽃 위의 이슬

4. 달고 오묘한 그 말씀

5. 빈 들에 마른 출 같이

6.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7. 내 주의 보혈은

8. 에수께로 가면

9. 하나님의 은혜

10. 내 주를 가까이 (Bonus)

1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