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합창음악, 뮤지컬, 영화,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은 실력있는 작곡가, HOWARD GOODALL의 특별한 도전!
[목차]
1. 영원한 안식: 자비송: 눈을 감고
2. 계시록: 하늘엔 고요함이 흐르고
3. 연도: 믿음
4. 찬송: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5. 슬프도다: 눈물 흘리지 말아요
6. 진노의 날: 플랑드르 벌판에
7. 기억하소서: 눈물 방울 흘러
8. 계시록: 셋째 천사 나팔을 부니
9. 하나님의 어린 양
10. 저 낙원으로: 영원한 빛
[책속으로]
‘레퀴엠’을 작곡한다는 것은 작곡가 누구에게나 특별한 도전입니다. 모차르트, 베르디 그리고 베를리오즈와 같은 과거의 위대한 레퀴엠 작곡가들은 성스러운 『레퀴엠』가사를 문자 그대로, 사별한 이들, 즉 그 영혼들이 무서운 심판에 직면하여 연옥에 있는 이들을 위한 구원의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본 작품 『영원한 빛: 레퀴엠』은 슬픔에 대한 위안을 목표로 한 작품으로, 라틴어의 가사들을 영어 시들과 나란히 배치하여 묵상하는 곡입니다. 저에게 있어, 현대적 레퀴엠이란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인한 견딜 수 없는 상실감과 공허감을 인정하는 것인데, 이 상실감은 사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기쁨이라는 진부한 주제만으로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본 작품은 브람스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살아있는 이들을 위한 레퀴엠으로, 그들의 고통과 인내를 전하고 있으며, 단절된 삶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레퀴엠입니다.
- 2008년 6월, 작곡가 하워드 구달 --- 서문 중에서
상품정보고시
| 상품명 |
영원한 빛 |
| 출판사/제조사 |
중앙아트 |
| 저자/역자 |
안소망 |
| 출판일 |
2018-12-31 |
| 판매가격 |
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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