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쓰고 기도하며 마음에 새기는 어린이 성경 필사

‘사도행전’을 읽고 쓰면서 성령님이 행하시는 일을 더 깊이 깨달아 보세요!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사도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거하였는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이처럼 귀한 사도행전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하여 적어 내려가는 ‘필사’는 말씀을 보다 깊이 마음에 담고 그 뜻을 헤아려 볼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특별히 「기도하며 성경 쓰기」 시리즈는 자신이 손으로 쓴 말씀 내용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말씀을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쓰면서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으로 잠잠히 기도해 보십시오. 성령님이 행하시는 일을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 사도행전 전체 말씀이 담겨 있어요.

- 각 장마다 말씀을 바탕으로 한 주제별 기도문이 담겨 있어요.

- 밑글씨가 인쇄되어 있어 대조할 필요가 없어요.

- 큰 글씨 정자체로 되어 있어 바른 글씨체를 익힐 수 있어요.

- 필사를 마친 후 나의 기도문을 적어 볼 수 있어요.

이 책의 활용법

❶ 말씀을 읽어요 : 필사를 하기 전 말씀을 읽으며 내용을 먼저 이해해요.

❷ 말씀을 써요 : 직접 손으로 쓰며 말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요.

❸ 바른 글씨체를 익혀요 :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쓰며 바른 글씨체를 배워요.

❹ 말씀을 묵상해요 : 마음에 와닿는 말씀에 형광펜이나 색연필로 줄을 치고 묵상해요.

❺ 말씀으로 기도해요 : 내가 쓴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하며 마음에 새겨요.

❻ 나의 기도문을 적어요 : 필사를 마친 후 ‘나의 기도문’을 적고 책상 위에 붙여요.

독자 대상

- 사도행전 말씀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부모

- 글씨 쓰기를 연습하는 어린이

- 자녀와 함께 집에서 성경 필사를 하고자 하는 부모

- 단체 성경 필사를 준비하는 교역자

기도하며 성경 쓰기 시리즈

- 기도하며 성경 쓰기(잠언)

- 기도하며 성경 쓰기(요절)

- 기도하며 성경 쓰기(시편)

- 기도하며 성경 쓰기(요한복음)

- 기도하며 성경 쓰기(로마서·히브리서)

- 기도하며 성경 쓰기(사도행전)

[목차]

1장 성령을 받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2장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살아가게 해주세요

3장 믿음으로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을 행하여 주세요

4장 제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게 해주세요

5장 성령으로 충만해지게 해주세요

6장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게 해주세요

7장 말씀을 잘 정리하게 해주세요

8장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도와주세요

9장 예수님을 담대하게 전하게 해주세요

10장 하나님을 경외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11장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데 부끄러움이 없게 해주세요

12장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13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갖게 해주세요

14장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잘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15장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세요

16장 언제나 주님께 기도와 찬송을 올려드리게 해주세요

17장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도와주세요

18장 좋은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19장 아픈 친구를 낫게 해주세요

20장 바울과 같은 믿음과 능력을 허락해 주세요

21장 주님의 일에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주세요

22장 주님을 위해 쓰임 받게 해주세요

23장 위험 속에서도 믿음의 길을 가게 도와주세요

24장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해 주세요

25장 침착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26장 담대하게 복음의 진리를 전하게 해주세요

27장 기도하는 리더가 되게 해주세요

28장 배운 말씀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본문 중에서]

〈제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4장을 쓰면서 놀라운 사실을 배웠어요.

성령 충만을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며 살았다고 해요.

자기 밭과 집도 팔아서 그 돈을 사도들에게 가져가면

사도들은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그것을 나누어 줬다고 해요.

그래서 성도들 중에 가난한 사람들이 없었다고 해요.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많은 도전이 되었어요.

주님,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옷이나 책이나 운동화 등을

필요한 친구들에게 나누게 해주세요.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자신의 것을 아까워하지 않고

기쁘게 나누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을 경외하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10장에는 고넬료라는 이방인이 등장해요.

그는 의인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으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다고 해요.

주님, 저도 고넬료 같은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친절하며 제게 주신 것들을 나누면서

언제나 기도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이 어떠한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데 부끄러움이 없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한 후 흩어졌던 제자들이

구브로, 안디옥 등 사방으로 다니며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을 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왔다고 해요.

성령과 믿음과 지혜가 충만했던 스데반 집사가

순교한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로 인해 복음이 더 많이 전해지게 된 것 같아요.

주님, 저도 어려운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더 붙잡고 기도하면서 좋은 일을 기대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섬겼던 안디옥 교회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주님, 저도 그리스도인으로 불리는 데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더 알고 싶어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기도의 능력은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드리니까

주의 천사가 옥에 있는 베드로에게 나타나서

옥문을 열어 줬으니까요.

저는 사도행전을 읽고 쓰면서

정말로 기도를 드려야겠다는 각오가 생겼어요.

주님, 제가 어떤 상황에서도 열심히 기도하게 해주세요.

특히 주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베드로처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