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옥 문 앞에서 만난 예수님 간증

“내가 너를 포기하지 않는데, 왜 너를 포기하려 하느냐?”

이 책은 지옥에서 울려 퍼지는 자살한 오빠의 울부짖음 

“누군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다면,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을 텐데”

그리고 지옥 문 앞에서 조차 한 영혼을 살리시는 예수님의 생생한 간증이다.  

이 책은 에스더권 선교사의 간증을 담은 자서전적인 책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과 남겨진 유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메시지가 강하게 실려 있다. 묻지마 자살’과 유명인들의 자살로 오히려 자살이 미화되어 불꽃처럼 번져가고 있는 자살공화국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자살 뒤에 베일로 가려져 있는 숨겨진 영적인 원리와 함께 자살로 치닫게 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제 자살은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도전이 되고 있다.
자살을 수면 밑에 숨겨놓고 사회적, 환경적, 개인적인 문제로 덮어 두는 우를 더 이상 범해서는 안 된다고 저자는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에서 자살을 둘러쌓고 어떠한 전쟁이 일어나는지 영적인 체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두 양면에서 자살을 조명하며 풀어내고 있어 자살에 대해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무겁지만 신선한 책이다. 

<저자소개>

에스더 권

에스더 권 목사는 기도하는 선교사이다. 멕시코 땅을 기도로 섬기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행복한 선교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행복한 그녀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 가족의 반을 자살로 잃었고 그 고통 때문에 자신도 수없이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고백한다. 지금 그녀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부탁합니다 제발! 자살하지 마세요’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다.
자살, 그 너머에 있는 희망에 대해 열변하며 가슴으로 쏟아낸 말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과 남겨진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메시지와 함께 자살 뒤에 베일로 가려져 있는 숨겨진 영적인 원리들도 성경을 기반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의료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남편은 치과의사이자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립치과대학 정교수이다. 자녀로는 하은, 하선 두 딸이 있다. 현재 예수사랑선교회(www.jesuslovemission.com)의 대표로 전 세계를 누비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멕시코 몬테레이 예수사랑교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의 담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선물, 방언의 숨겨진 비밀>, <부탁합니다 제발! 자살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세대여 일어나라!>, <하나님의 치유, 신유의 숨겨진 비밀>, <하늘의 청지기>, <당신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