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의사가 신체를 돌보듯 목사는 영혼을 돌본다”

많은 교회가 참된 목적을 잊은 시기에,《목자, 개, 양 떼》는 새로운 세대를 사는 목사들에게 성도의 마음과 영혼을 섬기는 데 꼭 필요한 경건한 습관을 들이고 실제적 지혜를 쌓도록 권면한다.

해럴드 센크바일은 목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말씀대로 살아 내면서 서로 다른 이들을 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 사역의 본질적 소명임을 일깨운다. 50년 가까이 쌓은 목회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조언은 실제적이고 효과적이어서, 젊은 목사들과 오랫동안 설교단에 서 온 목사들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다.

평생에 걸쳐 얻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목자, 개, 양 떼》는 목사들에게 검증된 지혜를 훌륭히 담아낸 책이다. 목사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목차]

추천사 / 012

머리말 / 018

서론 목회 기술- 농장에서 자란 소년의 이야기 / 027

1 목사란 무엇인가?- 고전적인 모델 / 038

2 하나님의 말씀- 사역의 원천과 기준 / 084

3 영혼 치료- 주의 깊은 진단 / 119

4 영혼 치료- 의도적 치료 / 170

5 양 떼 지키기와 양 떼 돌보기-고귀한 임무 / 207

6 죄책감과 수치심 / 243

7 거룩함과 영혼 치료 / 271

8 하나님께로 가까이- 근접과 거룩함 / 306

9 보이지 않는 지배자들- 영적 전쟁 / 332

10 그리스도의 ‘다른 양들’- 선교와 영혼 돌봄 / 367

11 목자들 보살피기 / 396

12 항상 꾸준하라- 사역의 균형 / 429

맺음말 직무의 기쁨 / 453

인용 문헌 / 460

성경 색인 / 462

[추천사]

《목자, 개, 양 떼》는 목사들을 겨냥하여 쓴 책이자, 복음이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목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좀 더 면밀하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은 목회 사역의 구체적인 문제를 다루는 매우 실용적인 책이다.

-마이클 호튼(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존 그레셤 메이천 조직신학 및 변증학 교수)

이 책은 모든 목사, 목사가 되려고 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티모시 조지(샘포드 대학 비슨 신학교 설립 학장, 《종교개혁 성경 주석》책임 편집자)

그의 목양 접근법은 고전적이면서도 현실에 적합하다. 《목자, 개, 양 떼》는 주님의 명령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그분의 양 떼를 충실히 보살피는 신참 목사나 고참 목사의 반가운 동반자가 될 것이다.

-존 T. 플레스(인디애나주 포트웨인 컨콜디아 신학교 목회와 선교 조교수 및 교육 분야 국장)

지혜로 가득하고 영혼 돌봄을 위한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이 책은 본질적이면서 딱딱하지 않고, 지혜로우면서도 생색내지 않으며, 피상적이지 않고 실제적이다. 내가 수년 전에-그때부터 해마다-읽었더라면 좋았을 책이다.

-토드 윌슨(목사 신학자 센터 소장)

센크바일은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며 쌓은 개인적인 경험을 생생히 회고하고 이야기하면서 하나 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현존에 침잠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사람의 습성-품성이나 자질-을 성경이 표현하는 대로 서술한다.

-로버트 콜브(세인트루이스 컨콜디아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이 책과 저자는 균형 잡히고 사려 깊은 목회 신학을 제시한다. 많은 목사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제이슨 듀싱(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교무처장 및 역사 신학 부교수)

이 책은 보통의 ‘목회 신학’ 안내서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죄 많은 치료자들이 죄 많은 영혼들, 괴로워하는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치료를 끊임없이 전달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영혼 돌봄을 다룬 훌륭한 목회 신학이다.

센크바일은 습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우리가 죄인이 아닌 위대한 사람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쪽에서부터 우리 목사들을 돌려세우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로드 로젠블라트(어바인 컨콜디아 대학 명예 교수)

이 책은 모든 참된 목회 지도력의 토대-목사의 영성 형성-에 관해 성경이 말하는 것을 회복하고 구체화한다. 매우 유용한 작품이다.

-마이클 A. G. 헤이킨(남침례교신학교 교회사와 성서적 영성 교수)

개인적 성찰과 목회 연구 집단에 알맞은 탁월한 책이다.

-데일 A. 메이어(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컨콜디아 신학교 총장)

센크바일 박사는 자신의 사역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사례들을 토대로, 목사들이 수행하도록 부 름받은 모든 범위의 일(복음 전도에서 죽어 가는 사람에 대한 봉사에 이르기까지, 세속적인 경영에서 영적인 전쟁에 이르기까지)을 다루고, 목사들이 붙잡고 씨름해야 하는 신도의 문제와 목사 자신의 문제(성적인 죄, 영적인 권태, 탈진)도 다룬다.

이 책이 주는 영감을 목사만이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신도인 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모든 목사가 나를 위해 수행한 모든 일을 알게 되었다.

-진 에드워드 베이트(God at Work: Your Christian Vocation in All of Life 저자)

[저자 소개]

해럴드 센크바일(Harold L. SenkBeil)

루터교 영적 돌봄 센터 DOXOLOGY의 전무 이사로, 교구 사역, 신학 대학 강의, 교회 선교 단체 지도부로 섬기는 등 50년에 가까운 목회 경험이 있다. 《죽어서 살기: 용서의 힘Dying to Live: The Power of Forgiveness》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김순현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 ‘비밀의 정원’을 돌보면서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원사의 사계: 비밀의 정원에서 창조 영성을 일구며》(늘봄)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옥중서신》, 《안식》, 《메시지》(이상 복 있는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포이에마),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하느님과 하나 되어》(분도출판사), 《루미 평전: 나는 바람, 그대는 불》(늘봄)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