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가당치 않은 생각 ･08

강한 사람 ･10

같은 사람, 동인同人 ･11

견적서 ･12

교정보는 남자 ･16

그렇게 물으시니 ･17

그리운 당신 ･18

누구 좋으라고 나 지금 ･19

근조 ･20

나, 가 있고 ･22

다정할 결심 ･24

닭벼슬과 닭살 ･25

등단 증후군 ･26

등대와 별 ･28

말없음표 ･30

멍 ･31

모든 벽에는 뿌리가 있다 ･33

묵찌빠 ･35

바보나 하는 짓 ･36

불편한 타이피스트 ･37

사무사思無邪는 가능한가 ･39

상징 ･40

시간의 천막 ･41

시는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가 ･43

시를 위한 농담 ･44

시를 위한 덕담 ･46

시를 위한 취중진담 ･48

시와 퇴고 ･50

시인을 위한 농담 ･51

시인이란 사람이 ･52

시집 ･53

싹수 ･54

아담의 시 ･55

어느 활자중독자의 지루한 돈 읽기 ･56

우리들 솜씨 ･60

이런 나에게도 위장이 있을까 ･62

이모티콘 ･63

이장님의 메타포 ･65

이 죽일 놈의 시 ･67

입 걸쭉한 친구놈은 욕을 하고, 나는 웃고 ･68

의사 ･70

전철 안의 딱따구리 ･72

주저흔 ･74

책나무 ･75

토씨 ･76

패러디 ･78

표절 이야기 ･79

프로필 ･81

하여가 ･83

한 그루 고목古木에게 물었네 ･84

허물다 ･86

흔적 ･87

시인의 말 ･88

<저자소개>

유용선

문인이자 글쓰기 코치로서 독서와 문예창작을 접목시켜 창의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량을 향상시키는 문예교육 코칭을 연구해 왔다. 그렇게 보낸 세월 속에서 <글쓰기는 스포츠다>, <7일간의 독서여행>, <낙서부터 퇴고까지>, <맞춤법이 잘못했네> 등의 저서를 낳았다. 전자책을 제작하고, 문예교실을 운영한다. 시집으로 <다시, 잊는 연습 걷는 연습>, <개한테 물린 적이 있다>, <웃으라 하시기에> 등을 상재했고, 그밖에 종교평화 관련 저술서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졸업생으로 <어린 왕자> 번역가 중 한 사람이다.

<책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