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기독교 역사의 현장으로 인도하는 『만화 초대교회사』 

역사의 주관자, 승리자이신 하나님!
초대 교회사는 하나님이 자신의 주권적 섭리와 은혜, 그리스도 안에서 계획하신 구속 경륜을 어떻게 이루셨는가를 보여 줍니다. 

신앙의 거울!
초대 교회사는 진리 사수를 위해 순교의 길을 걷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 그리고 신학의 정립과 전통 확립을 위해 힘쓴 신앙의 선진들을 보여 줍니다. 또한 현대의 우리에게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 시대를 평가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앙의 거울입니다. 

『만화 초대 교회사』는 교회의 건설과 신학적 체계를 확립한 초대 교회사 500년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선보입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오늘날의 교회와 상황에 적용하여 바른 신학과 역사관을 실천하는 모범과 내용을 제시합니다. 초대 교회사를 통해 전개되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구속 역사를 발견하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올바로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도전받기를 바랍니다.

1장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기독교
2장 니케아 공의회와 삼위일체 논쟁
3장 칼케돈 공의회와 기독론 논쟁
4장 후기 동서방 교부들의 신학 사상
5장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신학 사상
6장 수도원의 등장과 역사적 발전
7장 사도직의 전승과 교황권의 발전
8장 초기 복음전파와 기독교선교: 야만족의 등장과 수도원의 역할을 중심으로
9장 초대 교회사의 종합적 평가

재미있고 유익한 교회사 여행의 길잡이와 동반자 - 백금산 목사 ( 예수가족교회 )

교회사는 교회의 기억입니다. 
지난 2천 년 동안의 교회사는 기독교의 2천 년 기억 창고입니다. 따라서 교회사를 모르는 것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과 같습니다. 만일 우리가 2천 년 교회사 전체에 대해 무지하다면 2천 년 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과 같습니다. 2천 년 교회사 가운데 교회사를 아는 만큼 우리의 기억은 회복됩니다. 만일 우리가 500년 동안의 교회사를 안다면 우리의 초기 500년 기억을 되찾은 것과 같고, 2천 년 교회사 전부를 공부한다면 우리 교회의 2천 년 기억 전부를 회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사는 기독교의 뿌리입니다.
교회사는 오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회의 각종 제도와 신앙고백의 뿌리입니다. 기독교의 기원과 발전, 기독교 내 각종 교파의 기원과 발전, 기독교만의 독특한 예배와 교리와 관습 등의 기원과 발전 과정 등이 모두 교회사에 나옵니다.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사를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나’, ‘개신교인으로서의 나’,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인등으로서의 나’에 대한 정체성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사는 성경과 우리 시대를 연결해 주는 다리입니다.
성경에는 창조에서 초대 교회 100년까지 삼위 하나님의 말씀과 활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 시대에만 역사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신약 성경이 마감된 이후로도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사를 통해 동일하게 역사하셨습니다. 우리는 교회사를 통해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시며, 세계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성취되어 가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드라마라는 것을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만화 초대 교회사』의 특징
서요한 교수님의 『초대 교회사』를 토대로 한 『만화 초대 교회사』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만화 초대 교회사』는 초대 교회사에 대한 큰 그림을 보여 주는 입문서입니다.
초대 교회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으려면 초대 교회사에 대한 전체적인 큰 그림과 부분적인 측면을 모두 알아야 합니다. 그동안 신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초대 교회사에 대한 학문적인 책들은 여러 권 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사를 빠른 시간에 개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만화 초대 교회사』가 이런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화 초대 교회사』는 목회자나 성도 모두가 초대 교회사에 대한 교양 지식을 얻는 일에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둘째, 『만화 초대 교회사』는 교회사 공부에서 재미와 정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게 해 줍니다.
내용은 충실한데 재미가 없다든지, 재미는 있는데 내용이 부실하다면 교회사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만화는 문자로만 된 책에 비해 내용을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그림 때문에 글의 양이 적어 정보가 제한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화 초대 교회사』는 700쪽에 달하는 서요한 교수님의 『초대 교회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 정보와 지식을 알차게 제공해 줍니다. 또한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교회사를 공부하기 때문에 교회사를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만화 초대 교회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초대 교회사에 대한 지식 여행을 떠나는 일에 반가운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