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직신학하면 모두들 받는 인상은 조금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것이다. 
좋은 조직 신학 책이 가져야 하는 요건은 단지 교리적인 내용들만을 모아 놓은 책이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가지는 경건을 자극하고 하나님 앞에 경배와 무릎을 꿇게 하는 책이어야 할 것이다. 
더 깊은 거룩을 향하여 겸손한 무릎으로 나아가게 하는 경건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존의 [조직신학]에 관한 글들은 신학자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조직신학을 포기해 버리게 된다.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정통적이고 보수적이며 정당한 것이기는 하지만 너무나 방대하고 상세하며, 또 경건은 빠져 있는, 그래서 모래를 씹는듯한 기분이 들게 된다. 올리버 버스웰(Oliver Buswell)의 [조직신학]은 그런 의미에서 벌코프의 [조직신학]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제 1장 그리스도의 인격, 그의 신성과 인성
⑴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교리 개괄
⑵ 성육신의 잉태
⑶ 부활의 증거
⑷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제 2장. 그리스도의 인격, 그의 신성과 인성
⑸ 성육신교리의 역사
⑹ 그리스도의 무죄성
⑺ 양성의 지속성

제 3장 속죄론
⑴ 신조의 내용
⑵ 성경적 교리 일반론
⑶ 성경적 교리, 주석적 분석
⑷ 이 교리에 관한 역사적 탐구

제 4장. 속죄론
⑸ 성경적 교리의 요약
⑹ 속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

제 5장. 속죄의 적용
⑴ 속죄는 하나님의 선택 계획을 실행시킨다

제 6장. 속죄의 적용
⑵ 소명
⑶ 중생
⑷ 믿음

제 7장. 속죄의 적용
⑸ 칭의
⑹ 성화
⑺ 성숙한 아들됨이 갖는 완전한 지위
⑻ 믿음의 지속적 시행

제 8장. 교회와 성례
⑴ 교회란 단어의 의미
⑵ 보이지 않는 교회
⑶ 신비적 연합
⑷ 성례
⑸ 세례
⑹ 성만찬
⑺ 결론

제 4부 - 종말론

머리말
제 1장. 종말론이란 무엇인가?
⑴ 정의
⑵ 신약성경의 실례
⑶ 구약성경의 실례
⑷ 전문용어가 아닌 경우
⑸ 미래의 부정
⑹ 복음주의적 종말론에 있어서의 핵심적 사항

제 2장. 중간 상태
⑴ 보이지 않는 세계
⑵ 이 땅을 떠난 자들의 상태
⑶ 보이지 않는 세계는 어디에 있는가?
⑷ 교부들의 증거
⑸ 쉐올, 구약의 개념
⑹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의 중간 상태
⑺ 연옥에 대한 그릇된 교리
⑻ 결론

제 3장. 육체의 부활
⑴ 일반적인 중요성
⑵ 구약성경에서의 부활
⑶ 부활에 대한 신약성경의 교리

제 4장. 그리스도의 미래 왕국
⑴ "왕국"의 의미
⑵ 왕의 모습으로 나타난 증거
⑶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제 5장. 감람산 강화와 이와 관련한 성경말씀
⑴ 일반적 특징
⑵ 예수의 답변, 재림 전 그 사이의 시간
⑶ 군대로 에워싸인 예루살렘
⑷ 멸망의 가증한 것

제 6장. 감람산 강화와 이와 관련한 성경 말씀
⑸ 즉시 도망하라
⑹ 가장 혹독하고 아주 짧았던 고난
⑺ 누가 "선택받은 자들"인가?
⑻ "즉시 다음에 일어나는 일"
⑼ 마태복음 24장의 휴거

제 7장. 감람산 강화와 이와 관련한 성경 말씀
⑽ 깨어있으라는 경고의 말씀을 덧붙임
⑾ 휴거 후에 죽을 자들이 얻을 구원
⑿ 열 처녀 비유
⒀ 달란트 비유
⒁ 양과 염소에 대한 심

제 8장. 계시록의 종말론
⑴ 해석학, 문법적 - 역사적인 분석
⑵ 서론
⑶ 일곱교회에 보낸 편지
⑷ 천상의 장면
⑸ 인, 나팔, 그리고 대접
⑹ 일곱 인
⑺ 일곱 나팔

제 9장. 계시록의 종말론
⑻ 여인, 아이, 그리고 용
⑼ 13장과 17장의 짐승
⑽ 다른 그림들
⑾ 진노의 일곱"대접"
⑿ 17장의 여인
⒀ 설명적 묘사
⒁ 여호사밧 전투

제 10장. 요한계시록의 종말론
⒂ 첫째 부활

제 11장. 결 론
⑴ 불트만의 역사 철학

[추천의 글]

신학 체계의 생략된 부분을 드러내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의 신학이 주어왔던 유익성을 탐구하였으며... 기독교 진리와 사상을 
보다 현대적인 스타일로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였다." –The Watchman Examiner

"버스웰 박사의 스타일과 언어 그 작품의 구조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신선한 면을 발견하게 된다. 조직신학을 쓰면서 읽기에 난해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음이 평가된다. 언제나 그의 책이 그렇듯이 읽기 쉽고 내용을 분명하게 하려 하였다. 인간의 지성이 갖는 
한계를 갖게 하는 고난도의 주제를 다루면서도, 내용을 불분명하게 하여 어려움을 가중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철두철미하게 
성경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성경의 권위를 믿고 작성하였으며... 복음주의 신학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Dr. F. F. Bruce

"이성적 추론에만 관심을 기울여온 다른 조직신학과는 달리, 성경신학이 아니면서도 버스웰박사는 보다 성경 본문에 충실하였다."
-Dr. Merrill C. Tenney

"36년 동안 축적된 유능한 신학과 철학 교수의 지혜가 여기 이 책에 잘 담겨있다... 버스웰 교수의 이 책은 성경적 자료와 고전적 철학과 상호 잘 융합되어 있다." -Eternity

"저자가 성경에 충실하였던 것은 모든 곳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부분에서는 특별히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 같다." -Dr. C.C. Ryrie in Bibliotheca Sac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