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국가기도운동에 참여하면서 한국교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선교사 및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을 찾아 그분들이 남모르게 흘렀던 땀과 눈물을 조명하면서 오늘의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에게 일깨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들의 지혜를 본받아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진정한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호남지방에 뿌려진 남장로교 선교의 뿌리를 찾아볼 수 있다.

추천의 글
-노영상(호남신학대학교총장)
-조갑진(서울신학대학교교수, 국가기도운동대표회장)
-윤사무엘(국가기도운동공동대표, 감람원세계선교회대표회장)

머리글 -김청배

- 서서평 선교사
- 서서평의 정신을 이은 이들
- 남장로교의 호남지방 선교 이야기
- 제주도 초대선교사 이기풍 목사
- 한국교회 초기 목회자 김창국 목사
- 강직한 삶을 살다간 한국교회의 큰 일꾼 김현정 목사
- 시인 김현승의 생애
-‘ 하나님은 믿음의 후손에게 복 주신다’는 김현구 장로
- 전남목포, 광주, 순천 그리고 전북군산, 옥구선 교
- 미국장로교총회 한인목회 총무 김선배 목사

부록
- 케냐 의료선교 10년:
광주양림교회 케냐 의료선교위원장 이문창 장로
- 경남 남부지역의 선교 이야기

지은이의 글
참고문헌

이 책에서는 초기 광주의 교회에서 목회하셨던 김창국 목사님의 이야기가 상당 부분 실려 있습니다. 1897년 7월 김창국 목사님을 비롯하여 5명의 신자들이 전주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로 부터 시작된 호남권 선교는 이후 확산되어 큰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된 교회 개척과 학교 설립 및 의료선교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된 지 벌써 130여년이 지난 오늘, 이러한 선교사들의 노력을 다시 상기해 봅니다.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노영상

주님의 피로 값을 주고 세운 교회가 빛을 잃고 맛을 잃게 한 책임은 남이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현 상태를 서서평 선교사를 통해 돌아본다는 면에서 이 책의 출간은 뜻깊은 것입니다. 이 나라가 철저히 회개하고 용서받고 회복되어 민족통일을 이루고 세계에 선교하는 나라로 든든히 서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전국적이고 범세계적인 한민족회개운동,전도운동,섬김운동의 깃발을 들고 2014년 5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지고 국가기도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이 영성을 기초하여서 주님을 따르며 밀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국가기도운동대표회장 조갑진

한국의 기독교사 속에서 호남의 진실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교회사에 알려지지 않은 이들이 많습니다. 이 귀한 역사를 남기기 위해 임 목사님은 천방욱 목사님, 김선배 목사님, 이현필 선생님의 제자들, 역사적인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와 성도님들을 깊게 인터뷰하고 현지답사도 다니며 생생한 감동을 글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리스도의 이 신앙을 전수받아 믿음생활을 해나가며 앞으로 이 바통을 이어나갈 후배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기에 과거 우리에게 믿음을 전수해준 경건한 인물들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국가기도운동공동대표, 감람원세계선교회대표회장 윤사무엘

이 책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미래의 축복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호남지방의 초기선교에 헌신했던 수많은 주의 종들의 희생과 그들의 깊은 영성의 역사가 오늘의 한국 기독교에 재조명이 되고 또 큰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것을 믿습니다. 아울러 호남지방 선교의 역사에 감춰진 경건의 깊은 보화를 발견하고 이를 캐내어 후대에 길이 남기고자 귀한 책으로 엮은 임형태 목사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계만방에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잇는 믿음의 이민자들에게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축복의 약속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청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