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 - 안녕, 초코

책 소개

대한민국 1위 반려동물 이별식 기업 ‘펫포레스트’의 이야기

아이처럼 사랑하는 ‘또 다른 가족’과 가슴 따뜻한 이별 여행

이제는 반려 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1500만 이상의 반려 동물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대. 이제는 어떻게 반려 동물들과 어떻게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사는 지 읽어야 할 때다. 무엇보다 사람보다 먼저 이별해야 하는 반려 동물이지만, 어떻게 이별을 준비하고, 축하하고, 기념해야 할지에 대한 답은 제시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우리와 똑같은 소중한 생명으로 반려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누군가 시작해야 하는 일이다. 장례식 대신 ‘이별식’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창조한 우리나라 1위 반려동물 ‘이별식(장례식)’ 기업 ㈜펫포레스트는 매일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반려동물 부모들의 이야기를 ‘생명’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담아냈다. 동화 속의 주인공인 반려동물 ‘초코’와 소년이 함께 하는 이야기는 둘 사이의 우정과 사랑,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생명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각과 관점의 변화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생명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기르기 위한 필독서이다.

저자 소개

그린이

이보람

카마르. 아직 하고 싶은 것이 많고, 단순한 열정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사람.

지은이

최재웅

두 아이의 아빠인 최재웅 작가는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모든 생명에 대한 감사와 위대함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동화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집필 후 눈물을 흘리며, 개미 한 마리도 피해갈 줄 아는 아이의 변화에 감사하며 출판을 하게 되었다. 본인의 또 다른 저서 ‘강의력’과 ‘수업의 신’으로 더 많이 알려진 최재웅 작가는 혁신적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컨설팅 회사 Paul&Mark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선생님들의 코칭과 부모 교육은 물론 삼성 인력개발원, 현대자동차 그룹, 포스코, SK, LG, CJ, 롯데 등 국내 100대 기업과 유명 강사들의 강의 코칭을 진행했으며,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에콰도르, 베트남, 몰도바 공화국, 몽골 등 다양한 저개발국가의 교육 봉사와 탈북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왔다.

또 다른 그의 저서로는 『수업의 신』, 『상담의 기술』, 『누구나 강연할 수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개리 채프먼의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5가지 사랑의 언어』, 『청소년이 알아야 할 5가지 사랑의 언어』, 존 맥스웰의 『선택』, 바비 드포터의 『천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버니스 맥카시의 『4MAT 강의법』등이 있다.

강성일

현재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의 수석 지도사 로서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주고 있으며,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선도할 후배 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와 우리나라의 정서를 기반으로 준비한 펫로스증후군 극복 솔루션으로 다양한 강연과 반려동물 캠페인 등 관련된 내용으로 언론 매체와 방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반려견 싼쵸의 가족으로서 '싼쵸아빠'라는 명칭으로도 활동하며 저서 "안녕, 우리들의 반려동물:펫로스이야기" 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