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사랑 31번지 막을 올리며...

1. 홍상수 감독의 모친 전옥숙 / 6

2. ‘님과 함께’배우 방성자 / 12

3. 원각사(圓覺寺) 원각사(圓覺社) / 19

4. 김재규 내연녀 정정이 / 27

5. 명월관 일패기생 강명화 / 35

6. 애국지절 장연홍 / 42

7. 김옥엽, 미인의 경제학 / 48

8. 피카소의 뮤즈 자클린 / 53

9. 스콧 니어링, 진보는 작은 일상성으로 / 56

10. 수채화로 살았던 59세 매제 정관식 / 59

11. 안개가 인도하는 ‘헤어질 결심’ / 63

12. 폴 뉴먼과 제임스 딘의 브로맨스 / 71

13. 채플린과 월트디즈니의 갈등 / 76

14. 제인 폰다 & 봉준호 / 83

15. 48살에서 25살을 보다 / 88

16. 마릴린 먼로 / 94

17. 잔잔한 러브 / 99

18. 노벨문학상을 즐기다. 대지가 가벼워지니까 / 103

20. 코리아 러브스토리 / 114

21. 에로스가 좋다 / 120

22. 아모르파티 / 127

23. 살아내는 것은 역사적 사랑이 된다 / 135

24. 족패천하 길 위의 인문학 / 142

25. 동료를 죽도록 사랑하면 동지가 된다. / 151

26. 독서가 애국 / 154

27. 사랑은 할 수 없는 것을 집요하게 꿈꾸게 하는 것 / 163

28. 김중업을 기억하는 이유 / 168

29. 현 엘리스와 박헌영 / 181

30. 이효석과 왕수복 / 187

31. 정주영의 미안한 러브 / 197

<저자소개>

지승룡

지승룡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산 14번지에서 출생했고 숭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마치고 장로교 목사가 된다. 목회자로 보내다 그는 교회사역을 넘어 청소년 교육운동에 집중하며 청소년 사역을 하다가 1994년 4월 신촌에서 10평정도의 카페 민들레영토를 창업한다. 민들레영토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였고 지승룡의 실학정신과 실천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인문학을 지향한 그는 길 위의 인문학에 심취해 역사인문학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저서로 시집 ‘공간을 채우는 사랑’ 강연집인 ‘선배처럼 살아라’를 출간했고 ‘민들레영토희망스토리’라는 베스트셀러를 되었으며 기업체와 관공사 등 많은 곳에 강연을 다니며 명강사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그는 이런 저런 사연으로 재야로 돌아가 다시 독서운동에 집중한다. 이후 명상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고 최근에는 ‘자존감긋다’ ‘명동다다이스트’를 출간했다. 현재 휴먼테라피 학회와 길 위의 인문학운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의 소리 편집주간을 맡아 인문학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

<책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