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따라 자취따라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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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윤동환

1951년 12월 1일 다산이 적거(謫居) 하던 강진 귤동마을 다산초당(茶山草堂) 산하에서 태어났다. 실학(實學)을 집대성한 다산학의 산실 다산초당은 본래 윤동환의 6대 조부 귤림처사(橘林處士) 윤단(尹慱)이 거처하던 단산정(慱山亭)이었다. 윤단은 장서 2천여 권을 제공하며 18제자와 함께 강학으로 자오할 수 있도록 선생을 뒷바라지 하였다. 선생의 막내제자 성균진사(成均進士) 윤종진(尹鐘軫)은 윤동환의 4대 조부이기도 하다. 다산선생의 외가 후손이자 제자의 후손인 윤동환은 스스로‘다산은 나의 운명’이라며 다산학에 심취, 선생의 깊은 사상과 철학을 연구, 저술, 강의하며, 필생의 사업으로 (사단법인) 다산기념 사업회· 다산문화원을 설립, 다산 목민정신 생활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진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사)다산기념사업회·다산문화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다산명가, 다산처럼, 다신계다원을 운영하고 있다. 「해설 목민심서」, 영문판 목민심서「Mongminsimseo by Jeong Yak-Yong Translated Into Korean by Yun Dong-Hwan」, 「다산의 생애와 사상」, 「윤동환의 다산 진혼곡」, 「차와 다산 그리고 강진」 등이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장 하늘이 낸 천재 9

당파 싸움을 뒤로 하고 10

외갓집 서재에 묻혀 16

일곱 살에 확인된 천재성 21

새로운 학문에 눈을 뜨고 28

제2장 성군(聖君) 정조대왕과의 만남 35

임금 앞에서 강의한 다산 36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 40

첫 귀양길에 올라 47

암행어사 정약용 52

제3장 목민관이 되어 백성들의 삶 속으로 63

굶주리는 백성들 64

농부의 마음으로 73

제4장 어긋나기만 하는 인간사에 밀려 89

고향 마현 여유당을 찾아 90

다시 시작된 천주교 박해 94

남도 천리 강진 유배 111

제5장 가족을 그리며 흘린 눈물 125

하피첩에 담긴 가족사랑 126

가족을 그리며 180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41

약전 형님을 생각하며 252

제6장 절망 속에서 꽃핀 실사구시 정신 275

실학의 집대성지 다산초당 276

윤씨 가문의 헌신적 도움 313

백성들의 고통에 눈물 흘리며 318

다산에서 맺은 다신계(茶信契) 362

제7장 차문화의 중흥조 다산 371

신선같은 다도(茶道) 생활 372

혜장선사와의 만남 380

초의선사와의 만남 392

제8장 어둠속에서 새벽은 오고 399

농민이 잘 살아야 행복한 나라 400

오직 백성을 위하여 410

귀양이 풀리고 412

고향 여유당에서 415

제9장 다산이 남긴 민족의 찬란한 유산 421

다산의 학문세계 422

목민심서 432

경세유표ㆍ흠흠심서 453

제10장 우리에게 되묻는 다산의 의미 459

정다산 유적보존회에서 다산기념사업회, 다산문화원이 설립되기까지 460

강진과 다산의 재조명 470

부록 다산 연보(茶山 年譜) 474

제10장 우리에게 되묻는 다산의 의미 459

정다산 유적보존회에서 다산기념사업회, 다산문화원이 설립되기까지    460

강진과 다산의 재조명    470

부록 다산 연보(茶山 年譜)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