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어린이 예배 이슈와 실천 방안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 어린이,
그들은 오늘 어떻게 예배자로 설 수 있을까?

예배 참여자가 이해하는understandable 방식을 취하되,
그들이 원하는wanted 방식을 따르는 현상에 대해서,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

이전에 있던 다양한 예배 형식을 비평적으로 살피고,
하나님께 영광, 어린이들은 복을 누리는 예배를 디자인하되,
어린이들의 언어와 문화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어쩌면 너무도 친숙한 용어인 어린이 예배, 그러나 현실의 어린이 예배는 점차 힘을 잃고 있고, 주일학교 현장의 목소리는 어린이 예배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아우성이다.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 어린이, 그들은 어제, 어떻게 예배드렸을까?
그리고 오늘은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예배자로 서야할까?
이에 대해 간만에 깊은 논의들의 이루어져 감사하다.
-출간사 중에서

[차례]

1장, 강용원 - 어린이 예배, 어떻게 드릴 것인가
2장, 문화랑 - 주일학교 전통에서의 예배: 회고와 전망
3장, 안재경 - 개혁교회 어린이 예배
4장, 박신웅 - 어린이 예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저자 소개]

강용원

스위스 쮜리히 대학교에서 종교교육학을 전공하였다(DR. theol).

현재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명예교수이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장과 한국복음주의기독교교육학회장을 역임하였다.

문화랑

미국 게럿신학대학원에서 예배학을 전공하였다.(ph.D.). 

현재 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Christian Education Journal, Worship, Doxology 등 여러 저널에 기고하였다.

안재경

화란한인교회를 만 7년간 담임하였고, 현재 온생명교회(경기도 남양주)를 담임하고 있다. 

개혁신학, 한국교회의 토착화 및 기독교문화를 일구는 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박신웅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성인교육학(Adult Education)박사(ph.D.)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총회교육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북미기독교교육학회(현 SPCE), 전미성인교육학회(AAACE), 및 성인교육학회(AERC) 등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