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에 관해 그리고 무엇보다 예배의 목적과 관련해서 대체로 막연하게 생각하는 듯한 경향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틀에 박은 단조로운 순서에 만족해야 하는가 아니면 부단히 혁신해야 하는가?
예배를 통찰력 있게 고찰하는 이 책에서, 마이클 호튼은 더 나은 길이 있음을 논증한다. 호튼은 오늘날 벌어지는 예배 전쟁의 이면을 파헤치고, 예배를 기독교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성경적 토대와 신학적 토대를 재발견하도록 우리에게 당부한다. 호튼은 그렇게 한 다음에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무대의 중앙으로 되돌리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일체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러분이 목회자이든 예배 인도자이든 자기 믿음을 심화하기 갈망하는 일반 신자이든 간에, 이 책은 여러분의 창조 목적인 감격적이고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예배를 보임으로써,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제자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감사의 글 8
서론 10

1장 무대 준비 ┃25
. 언약 갱신 의식
.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우리가 보이는 반응
. 음악 이상의 의미를 갖는 예배
. 질투하시는 우리 하나님

1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말씀의 사역

2장 드라마 대본 ┃47
. 은혜의 논리: 구원의 길과 구원하는 길
. 하나님은 그 메시지를 이미 적절한 것으로 만드셨다

3장 새로운 등장인물 캐스팅 ┃69
. 대본을 따라 연기하는 자아
. 누구의 복음인가

4장 설교의 작용 원리 ┃95
. 한 가지 견해: “회개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흥분”
. 설교가 효력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 말씀과 영
. 진정으로 실용적인 설교
. 직설법-명령법
. 부당한 ‘율법’ 설교를 방지하기
. 설교자 하나님

5장 구상을 간파하기 ┃129
. 붉은 줄
. 중심인물
. 신약 성경이 구약 성경을 선포하는 방식
. 구원 역사적 해석
. 그리스도 중심적 읽기와 설교를 위한 제언

2부 언약의 표징과 인장: 세례와 성찬의 사역

6장 서명 날인되어 전달됨 ┃147
. 세례와 성경
. 현실적인 질문들
. 물은 피보다 진하다

7장 광야에 차려진 식탁 ┃175
. 유월절의 제정
. 성찬의 제정
. 성찬의 본질
. 성찬이 주는 유익
.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활용하기

3부 우리의 합당한 예배: 하나님의 드라마에 몰입하기

8장 내세의 능력을 맛보기 ┃197
. 현세와 내세
. 종말론들과 그런 종말론들이 예배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 성령의 시대

9장 우리의 예배 의식이 마땅히 취해야 할 모습 ┃225
. 예배에서 일어나는 일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
. 구약 성경의 예배 대 신약 성경의 예배?
. 구성 요소들
. 생각을 정리하며

10장 양식은 중립적일까 ┃263
. 양식은 중요하다
. 양식과 하나님의 성품
. 전통의 역할
. 무대 장치의 경우는 어떠한가
. 음악은 중요하다
. 음악과 마케팅 논리
.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11장 소란에서 벗어나 안식을 누리기 ┃307
. 버즈가 지향하는 제일의 목표는 무엇인가
. 실시간
. 곤비한 자들을 위한 안식
. 우리가 안식일을 설계하기 혹은 안식일이 우리를 설계하기
.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다
. “가정 학습”: 교리문답에 나타난 내면화된 기술을 되찾기

12장 찾은 자들을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잃어버린 자들을 찾기 ┃343
. 구도자 또는 여행자?
. 적절성이 부적절해질 때
. 숙명론 또는 개혁?
. 완전히 다른 것을 위해
. 몇 가지 생각들
. 신자들에게 복음 전하기
. 십자가의 신학

미주 396

[추천의 글]

이 책은 예배 방식에 관한 이 세상의 논쟁에서 예배를 보호하고, 우리가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원하시고 명령하시는 바에 따르는 예배와 접촉하도록 도와준다.”
- 마르바 J. 던('안식'과 '진실한 전도'의 저자)

활기를 불어넣는 호튼의 지혜는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임에 분명하다.
- J. I. 패커(리젠트 칼리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오늘날은 초월, 본질, 도전, 성경 중심적 예배를 향한 갈망으로 기우는 추세다. 마이클 호튼은 우리에게 그렇게 하는 길을 보여 준다.
- 로버트 웨버(노던 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