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올겨울

부모가 자녀에게,

7080세대가 20·30세대에게

들려주는 삶의 잠언

“아빠,

물려줄 유산 없는 거죠?”

2020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산업시대 부모가 코로나 시대 아들딸에게

물려주는 최고의 유산

“아빠,

물려줄 유산 없는 거죠?”

31년째 선교사로 사는

메콩강소년 정도연 선교사가

그의 세 아들과 딸,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성실한 삶의 자세,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 등에 대해

마음의 갈증을 느끼며 쓴 유언 같은 편지,

“아빠,

물려줄 유산 없는 거죠?”

[목차]

추천의 글1 / 황성주 박사•4

추천의 글2 / 한기승 목사•5

프롤로그 •7

chapter 1. 우리를 위한 기도•15

아들딸에게 1~13/ 아이들을 위한 기도 1~6/ 가정의 신앙고백/ 자녀들이 누리기를 바라는 쉼/ 쉼이 아닌 것/ 아이들에게 보낸 단상 1~17/ 단상 1~14

chapter 2. 가정은 시작이고 전부이다•55

가정 1~3/ 결혼 1~7/ 청년과 결혼/ 자녀들이 간직하면 좋을 여성관·남성관 십계명/ 감사 1~2/ 감사를 가르쳐라/ 감사의 꼭짓점/ 감사하라/ 감사하고 인정하라/ 숨겨진 감사를 찾아서/ 열정/ 지정시간, 지정역할/ 사랑 1~2/ 사랑과 질투/ 사랑에 대한 오해/ 사랑의 빚/ 사랑의 소식이 그리울 때/ 사랑의 온도/ 사랑의 완성/ 순종 1~3/ 순종과 힘/ 선에 순종하라/ 능동적 순종으로/ 섬김 1~2/ 섬김이 사랑이 되려면

chapter 3. 건강한 리더가 되어라•79

일에 대한 십계명/ 회사 생활 십계명/ 관계 십계명/ 뭘 알아!/ 리더/ 말(言)/ 부러움/ 분노하지 말아라/ 상하 관계 1~2/ 의지력/ 인내/ 사랑/ 일과 사람/ 새 일에서 만나는 세 가지 벽/ 시기와 질투/ 강한 자의 의무/ 주인이 되어라/ 도둑이 되어라 1~2/ 교만/ 교만과 겸손/ 교만과 위선/ 경계해야 할 사람/ 공통분모/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관계와 진실/ 권력과 인격/ 전화 받는 자세/ 전화와 리더/ 코리안 드림/ 경제가 어렵다/ 젊음과 일/ 정의로운 사회/ 희망이 숨 쉬는 삶/ 희망적인 사회

chapter 4. 좁은 길을 가야 하는 이유•103

갈등/ 과정의 차이/ 기준/ 꿈에 관해 이야기할 때/ 능력/ 도서관으로 가라/ 물질을 지배하는 삶/ 방향/ 배경/ 부족함/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 비전과 소망 1~2/ 사각지대/ 과정의 3요소/ 습관/ 실패/ 삶의 교훈/ 시작과 지속/ 실수/ 약함을 관리해라/ 인기와 인정/ 자율/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역사 1~2/ 이념과 철학/ 개혁 1~2/ 위대한 삶/ 좁은 길/ 진실과 거짓/ 여행 1~2/ 착각/ 참사랑/ 총대를 멘 자/ 축복받은 자가 되려면

chapter 5. 성숙한 삶을 위해•129

침착함/ 칭찬과 격려/ 탁월과 겸손/ 트라우마/ 편안함과 편리함/ 한마음/ 훈련소/ 힘이란/ 감정/ 감정과 이성/ 감정 처리/ 거절의 미학/ 거짓과 자랑/ 기초의 차이/ 기획과 계획/ 불편과 잠재능력/ 사과와 용서/ 난 두려움이 있다/ 당당한 청구/ 매보다 아픈 찔림/ 몽니/ 부담스러운 일/ 전쟁/ 절망/ 절망의 극복/ 절박함/ 절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1~2/ 긍정의 습관을 위해

chapter 6. 하나님 안에서 사는 법•149

값싼 은혜를 조심하라/ 교회 생활/ 나를 이기는 자/ 내 생각과 주의 뜻/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빈자리/ 뻔뻔함과 용기/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사명/ 사소한 차이/ 생명/ 세베대 아들들의 믿음/ 시험과 은혜/ 시험이 가는 길/ 안식일/ 역설/ 영적 교만/ 영적 다이어트/ 영적 신분과 교만/ 왕의 의무와 책임을 먼저 행한 다윗/ 위선과 착각/ 유혹과 형통/ 은혜가 멈추었다고 느낄 때/ 인간의 선/ 정답/ 진정한 힘/ 향기로운 제물은 시간이다/ 회개/ 협력과 연합/ 회복/ 외로움과 고독/ 욕망/ 욕심과 순리/ 용기/ 용서/ 적(敵)/ 타락

chapter 7. 사랑하는 아빠가•173

큰아들 ‘다라’에게/ 첫출발하는 ‘다라’에게/ 독일로 MBA를 결정한 ‘다라’에게/ 둘째 아들 ‘주라’에게/ ‘주라’야/ ‘주라’의 편지/ 진실이 묶어준 관계/ 막내아들 ‘의라’의 13번째 생일을 맞아/ ‘의라’를 생각하며/ 딸 혜진아!/ 세 아들/ 정도연 목사 가정 유월절 선언문/ 가족 개인별 선언문/ 믿음의 십계명/ 교회선택 십계명/ 기독교인의 꿈 십계명/ 28년의 동역 1~8/ 아버지/ 아비들은/ 이런 어른이 되어야겠다/ 이면을 생각하라

[저자 소개]

1990년 3월 10일부터 현재까지 태국 북부에서 사역 중

현 GMS(구 개혁총회 파송)

내 꿈은 단순했다. 그저 ‘예’를 ‘예’라고 말하고 ‘아니오’를 ‘아니오’라 말하는 목사가 되고 싶었다. 작은 농어촌에서 작은 공동체를 일구어 함께 일하고 예배하는 목회를 꿈꾸었는데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선교사가 되었다. 그곳에 내가 필요하다는 말에 ‘그러지요’ 한 것이 우리를 31년째 태국 북부에서 살게 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장소가 한국 농어촌에서 태국 북부 산속으로 옮겨진 것과 공동체 구성원이 한국 사람에서 태국 소수민족으로 바뀐 것을 빼고는 모든 꿈이 다 이루어져 있었다. 31년 선교사 생활의 힘은 개혁신학연구원 7년을 통해 배우고 정립한 개혁신학이다. 선교사의 삶 20년째 되던 해 중부사이버대학원에서 과정을 마치고, 2013년 ‘태국 소수민족의 전통문화와 부족 청소년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카렌족, 라후족, 아카족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썼다.

2010년 <시와 문화 16>에 ‘메사이 다리’ 외 4편의 시로 등단했다. 2015년~2016년까지 치앙마이 ‘제3한인교회’ 성도들과 창세기와 출애굽기를 공부하고, <치앙마이에서 회복한 왕의 꿈>, <삶의 지정석, 지정시간, 지정역할>, 2019년에 <선교란> 책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