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한 한 저널리스트의 날카로운 해부!

부활의 허구성을 증명하려고 애쓰던 프랭크 모리슨은 그것이 거부할수 없는 진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부활의 허구를 논하는 대신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록을 썼다. 그의 고백은 감동적이나 그의 변증은 우리의 이성을 매혹시킨다. 게다가 뛰어난 학문적 연구는 부활의 사실성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그리스도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결정적인 국면이라고 생각되는 최후의 일주일에 대한 책을 쓰게 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1. 내가 과학적 근거에서 의혹을 가졌던 기적적인 요소가 이 시기에는 특기할만하게도 나타나지 않았다.

2. 모든 복음서 기자들이 이 기간을 설명하기 위하여 많은 지면을 할애했으며 의견의 일치가 가장 두드러지게 잘 이루어져 있다. 

3. 예수님의 수난과 형벌은 널리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며, 여러 가지 정치적 타당성과 방대한 문헌에 의해 간접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나는 예수님의 생애 중 마지막 며칠간에 관련된 지나친 원시적 신앙과 교리적 억측을 제거하고 이 위대한 인물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 위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연구하기로 했다. 

[목차]

서문

1. 집필되지 못한 책
2. 고발의 진상 
3. 목요일 자정 이전
4. 심리학적 힘의 균형 
5. 금요일 오후의 상황
6. 서른 여섯 시간 후 
7. 두 자매와 밤에 도주한 사람들
8. 이몰과 새벽 사이 
9. 역사적 수수께끼
10. 대표자 격인 어부의 증언 
11. 피고의 형제의 증언
12. 다소 사람의 증언 
13. 큰 바위의 증거
14. 그 아침의 몇 가지 사실 
15. 제사장의 하인

[저자 소개: 프랭크 모리슨]

프랭크 모리슨(Frank Morison)은 영국의 저널리스트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중 마지막 며칠에 대해 사람들이 지나치게 어리석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부활을 비롯한 이 시기의 사건들이 한낱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기 위한 추적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 집요한 탐색 끝에 써낸 책은 처음의 목적과는 전혀 다른 책이었다. 부활의 허구성이 아니라 진실성을 입증하는 책을 쓴 것이다. 

그는 성경의 기록이 아주 감동적으로 진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