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하나님! 성막 곳곳에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만납니다!

“하나님이 성막에만 설계도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설계도대로 지음 받았습니다”
성막에 관해 다루면서 첫째로, 성경에 대한 배경 지식이 적은 사람이나 새신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둘째로, 성막 말씀에 관련된 오늘날의 영적 의미를 파악하고 적용 할 수 있도록, 이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쓰여진 책이다.

프롤로그


“구약의 성막을 확대해 놓은 것이 신약의 예수요 신약의 예수의 생애를 축소시킨 것이 성막이다.”

성막의 넓은 문을 통해 성막 뜰에 들어서면 ‘번제단’이 나옵니다. 번제단에서 속죄제물을 태우고 죄를 용서받습니다.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습니다. 성소로 들어가 금으로 만든 ‘등잔대’에 불을 밝히고 ‘진설병상’의 떡으로 말씀을 먹으며 우리를 떡으로 드립니다. ‘분향단’에서 기도의 향기를 올리고 지성소의 휘장을 열고 들어갑니다. ‘법궤’와 이를 덮고 있는 ‘속죄소’가 있습니다. 여기가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이곳은 심판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십계명이 그 밑에 있습니다. 이를 지키면 살고 못 지키면 죽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지키지 못하는 인간들을 위해 대속죄일을 정해 놓고 일 년에 한 번 대제상이 들어가 속죄소에 피를 뿌리면 그 피로 인해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심판의 자리가 이 피로 인해 은혜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매년 드려야 했던 동물의 피 대신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 한 번에 우리의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때 지성소와 성소를 갈라놓았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가림막이 예수님의 보혈로 사라기제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막은 예수님의 예표가 됩니다.

_프롤로그에서

차례


프롤로그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성막을 주셨네

1장 성막,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임마누엘의 약속이 실현된 곳, 성막
성막의 예물,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려
우리도 하나님의 설계도대로 지어진 성막

2장 성막에는 울타리가 필요하다
성경에 나타난 성소의 변천사
성막 울타리가 주는 영적 교훈
울타리 안은 하나님의 소유됨을 의미한다

3장 성막은 문으로만 들어갈 수 있다
성막의 문은 오직 하나
성막의 문은 넓은 문
성막의 문은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문

4장 번제단, 내 죄가 불타는 은혜의 장소
놋으로 쌓인 조각목 번제단, 예수님이 덮어 주신 조각목 같은 인간
번제단에 나타난 숫자의 비밀
번제단 보조기구에 담긴 영적 의미

5장 물두멍, 매일 손과 발에 묻은 죄를 씻는다
여자들의 놋거울로 만든 물두멍
제사장들이 수시로 손과 발을 씻는 물두멍
제한 없는 은혜를 상징하는 규격 없는 물두멍

6장 성막 벽, 연결하고 받침 세우고 띠로 견고하게
널판 하나는 약하지만 띠로 연결되면 강하다
널판 한 개당 은 70kg 받침대로 지지
금으로 씌어진 성막의 널판, 뒤틀리지도 삭지도 않아

7장 성소의 덮개, 죄를 덮어 가린다
덮개를 만든 네 가지 색실의 의미
중간덮개는 인류의 죄를 덮으신 예수님
윗덮개는 교회와 성도

8장 등잔대, 성령의 기름으로 밝힌다
성막을 밝히는 등잔대, 빛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로 된 등잔대, 원줄기 되시는 그리스도와 성도의 연합
순금을 쳐서 만든 등잔대, 연단 후 정금 되는 우리 인생

9장 누가 하나님께 드려질 진설병 신자인가?
말씀 앞에 곱게 갈려 가루가 된 신자
성령의 기름을 받아 골고루 잘 구워진 신자
매 안식일마다 교체되어 늘 신선한 신자

10장 분향단, 회개와 중보의 향기를 올리며 지성소로
언약궤 앞에 둔 분향단,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올리는 기도
아침에 향을 사르고 저녁에 향을 사르듯 항상 올리는 기도
분향단의 다섯 가지 향의 의미

11장 지성소의 세 성물
법궤 안의 십계명 - 인생 최고의 매뉴얼
만나 - 하나님의 공급
아론의 싹 난 지팡이 - 순종하면 보는 기적

12장 하나님의 보좌, 속죄소
속죄소, 피 뿌림으로 심판의 자리가 은혜의 보좌로
높이 날개 편 두 그룹, 우리의 죄를 가리우는 은혜
예수님 이름으로 얻는 지성소 출입 자격

13장 믿는 우리, 대제사장인 예수를 따르는 제사장들
겸손과 온유로 서로를 용납하며
속죄하고 중보하며 기름과 진설병 준비
제사장의 예복을 입으며

14장 제사에서 예배로
구약의 5대 제사
제물은 흠없는 것으로 아낌없이 그러나 형편에 따라서
생명은 피에 있어, 피의 제사만이 죄를 사해
예수님, 피의 제사 단번에 끝내 주셔 이제 감사의 예배로

에필로그 성막, 예수님과 함께하는 순례의 길






저자소개

정성진

저자 정성진 목사는 1997년, 일산에 개척한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담임목사 6년 임기제를 도입하여 전교인에게 6년마다 신임을 묻는 신임투표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의 신임투표에 이어 안식년을 포함, 7년 만에 실시된 2013년 신임투표에서는 투표 성도 97.4%의 지지로 재신임을 받았다. 아울러 담임목사 65세 은퇴, 원로목사제도 폐지, 목회자 보너스 폐지 등 스스로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막는 제도를 도입, 한국 교회의 개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로 6년 단임 임기제, 자치기관대표 당회원 임명, 사례금 없는 지휘자, 반주자 봉사, 명예장로, 권사, 집사 및 원로장로제도를 폐지함으로써 한국 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후배 목회자들을 키우는 데 커다란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작은 교회 세우기에 열심이며, 고양, 파주 지역의 가난한 이웃과 장애인을 돌보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날마다 개혁하는 교회』,『열정의 신앙』, 『당신만의 꿈을 가져라』,『절대 믿음』, 『고난이 주는 축복』,『주여! 제가 먼저 회개합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무엇이 다른가』(공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