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목적이 이끄는 복음과 그리스도가 이끄는 복음의 선명한 대조는
이 시대의 수많은 승리주의가 기독교화된 형태와
근복적으로 이교화되고 서구화된 복음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오늘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갈릴리 출신의 랍비 예수가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서 쫓겨나고 허황된 인물로 대체되었을 때 무슨 일이 생겼는가? 우리는 대부분의 기독교 전통이 가지고 있는 ‘폭력적인 하나님’ 과 이런 비폭력적 예수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만일 진정으로 기독교가 예수를 따른다면 기독교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은 이런 생각들과 다른 다양한 것들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르네 지라르의 연구를 활용하여, 『예수가 이끄는 삶』은 우리로 하여금 기독교가 성서를 해석하는 막다른 길과 그릇된 전철을 넘어 서게 한다. 어서 와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닮는 진정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사는 새롭고도 놀라운 방식을 발견해 보라.

[목차]

한국 독자에게
추천서문
서문
제2판 서문
서론
1장◆그리스도인의 삶
1.1 예수로 시작하기
1.2 가장 큰 계명(The Great Commandment)
1.3 예수의 아바(Abba)
1.4 하나님의 나라의 삶

2장◆성서를 읽는 예수의 방식
2.1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기
2.2 다윗의 메시아인가 혹은 인자인가?
2.3 자비 조항
2.4 하나님나라의 윤리

3장◆예수의 사역과 메시지
3.1 비폭력적 하나님
3.2 용서: 사랑의 법
3.3 비폭력적 속죄
3.4 주목할 만한 비유들

4장◆콘스탄틴적 기독교
4.1 초대교회의 화평
4.2 콘스탄틴과 어거스틴의 영향
4.3 성서와 초대교회
4.4 성서를 해석하기

5장◆인간문화를 이해하기
5.1 인간이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5.2 모방적현실주의: 요점정리
5.3 문화, 폭력그리고 종교
5.4 성서를 읽는 두 가지 방식

6장◆구약을 해석하기
6.1 창세기 111장
6.2 시편과 욥
6.3 이사야 53(토니 바틀렛 Tony Bartlett)
6.4 지혜, 율법서, 말씀

7장◆바울
7.1 회심한 핍박자 바울
7.2 바울의 희망찬 비전
7.3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중요성
7.4 성령 안의삶

8장◆요한복음
8.1 비폭력적 로고스
8.2 성자의 생명을 주는 본받음
8.3 성령-위로자
8.4 사랑받는 공동체
히브리서의 희생의 언어: 르네 지라르를 재평가하기
브래드 저삭(Brad Jersak)의 “어린양을 보았노라”
-요한계시록의 “종말로서의그리스도”를 해석하며
월터 윙크의 후기
도서목록
후주

[추천의 글]

그레고리 보이드
: 예수를 따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서구 기독교가 얼마나서구(특별히 미국) 문화의 우상적 가치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지를 깨닫고 있다. 이렇게 포괄적이고 통찰력 있으며 학적이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통해, 마이클 하딘은 그리스도가 이끄는(‘목적이 이끄는’이 아닌) 원래의 복음에 대한 분명하고 주목할 만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수많은 기독교와 대조되고 있는지를 논증하고 있다. 이 종교는, 우리가 속한 이교도제국의 민족주의, 소비지상주의, 개인주의, 군국주의, 그리고 승리주의의 ‘기독교화된’ 형태에 불과하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 대부분의 기독교는, 예수가 기초를 쌓으러 와서 ‘하나님의 통치’라고 부른, 겸손하고, 청지기 같으며 비폭력적이고 자기희생적인 운동과는 근본적으로다른 것에 익숙해져 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서구화된 복음을 완전히 벗어버려야 할 것으로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가 이끄는 삶』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아울러 그런 복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아직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더더욱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월터 윙크 (『사탄의 체제와 예수의 비폭력』저자)
: “이런 훌륭한 연구에 걸맞은 마땅한 말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예수가 이끄는 삶』은 예수에 대해서, 기독교의 초기 시대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날로 이어지는 관련성에 대해 알려져 있는 것들을 위엄 있게 통합한 것에 다름 아니다.”

셰인 클레어본 (『믿음은 행동이 증명한다』저자)
: “의미와 성취, 성공과 번영에 대한 숨겨진 공식을 찾는 책들은 이미 많이들 나와 있다. 『예수가 이끄는 삶』은 예수의마음에 있는 단순한 비밀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우리가 모든 자기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번영설교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일깨워 준다. 당신의 삶을 찾고자 한다면 당신의 삶을 거저주어야 한다. 이것은 아주 귀중한 진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초대이며, 우리가 좇는 세상 속에 있는 모든것은 버려야 한다.”
테드 그림스루 (이스턴 메노나이트 대학의 교수이자 God’s Healing Strategy and Embodying the Way of Jesus의 저자)
: 마이클 하딘은 이 열정적이고 목양적이며 평화로운 책 속에서 간단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복음서의 중심에 예수를 진정으로 둔다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하딘의 대답 역시 매우 간단하다. 그것은 화해와 치유의 혁명을 의미한다. 하딘은 독자가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예수가 있다. 여기에 그의 메시지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 예수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안에서 보이는 하나님의 자비를 반영하는 신뢰, 사랑에 응답하는사랑, 생명이다.”

존 팔 (필라델피아의 루터란 신학교 교수이자 Empire of Sacrifice의 저자)
: 기독교 신앙의 현실적이고 지적이며 평화적 시각을 갈구하는 독자를 위해 『예수가 이끄는 삶』 속의 특출한 가치가 여기 있다. 마이클 하딘은 성서를 ‘보복적 하나님으로 부터의 신성한 전보’로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을 직접 대면하며 더욱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하딘은 명료하고 당당하게 글을 쓰는 대중신학자이다. 어떤 이데올로기적으로 이끄는 ‘목적’ 대신 예수를 중심에 놓음으로, 하딘은 은혜 속에서 신뢰하고 더 많은 시민사회들을 용서하는 비폭력적 길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존 필란 주니어 (노스파크 신학교의 총장이자 학장)
: 이 놀라운 책에서마이클 하딘은 교회와 공식적인 신학이 예수를 길들였으며 성서의 골자를 빼내어 버렸다고 주장한다. 이 두개를 모두 취하는것은, 용인하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강력한것이었다. 자격과 철학적 외피들로 가득 채운 채, 예수와 성서는 세상의 폭력을 드러내는 것을 멈춰버렸다. 사실상 예수와 성서는그 강력한 폭력을지탱시키도록 요구받았다- 이 폭력은 예수와 성서가 드러내고 비판하고 부셔버려야 할 바로 것이었다. 이 책은, 심지어는 신학자들에 의해 침묵을 종용받는 것을 거부한 예수를 보여주며, 부정과 희생양 만들기의 희생자들에게 죽음의 표시를 찍는 것을 드러낼 모든 장막을 걷어 들이는 성서를 보여준다.

로버트 해머튼-켈리 (이미타티오Imitatio Inc의 공동설립자이면서 스탠포드 대학의 명예교수이자, The Gospel and the Sacred and Sacred Violence의 저자)
: 몇 가지 생각과 통찰력, 실례들과 증거들을 가진 대부분의 유명하고 학구적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불꽃놀이 같은 통찰력과 반짝임으로 눈이 부실 정도다. 공관복음, 바울, 요한과 교부신학과 해석의 자세한 수정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기독교의 이야기가 인간 세상(인류학)을어떻게 솜씨 있게드러내는지와 그것이 어떻게 정확히 감염되는 순간에(보복) 우아하게 치료적 자원(용서)을 배치하는지를 보여 주는 지라르의 ‘모방이론’의 힘을 설득력 있게 논증하고 있다. 하딘은 우리가 ‘죄’라고도 부르는 폭력의 전염에 맞서 지라르의 현실주의를능수능란하게 배치하고있다.

윌라드 스와틀리
: 『예수가 이끄는 삶』은 하나님에 대한 시각을 교정하고 고집스러운자아를 변화시키며, 예수에게로, 그리고 예수 속으로 향하는 그의 여정 속에 있는하딘의 삶 속에 있는 몸부림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여정은 구속적 연대 속에서 연합되어 있는(요17:20~24) 하나님, 예수, 그리고 신자들을 우리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넓은 영역의 성서적 학문을 아우르고 있다. 우리의 여정이 관대한 정통주의의 광활한 광경과는 다를 수는 있겠지만, 성서적, 역사적, 실천적인 기독교의 지혜가 녹아 있는 하딘의 통합을 듣는다면 독자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짐 위그너 (선교사, 미국침례교국제사역개발부 이사)
: “예수를 닮아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왔다. 난 『예수가이끄는 삶』을 읽고서야 내가 예수를 닮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들과 더불어 이 신선한 책을 읽으면 성서에 나타나는 예수의 가르침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하라고 당신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토니 바틀렛 (Cross Purposes and Virtually Christian Wood Hath Hope)
: 『예수가 이끄는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주목할만한 책이다. 하딘은 우리의 집단의식 배후에 항상 모호하게 자리 잡고 있는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생각들을 가져다 그것을 가장 중요한 위치에 둔다. 우리는 복음서 예수 이야기와 예수가 인간의 상황에 가져다주는 급진적인 새로운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칙적으로, 실천적으로 성서를 읽을 필요가 있다. 예수는 지금의 성서 해석자, 성서 직역가, 문헌비평가나 근본주의자의 생각과는 맞아 떨어지지 않으며, 이런 것들이 본문을 예수 자신보다 더욱 중요하게 만들어 결국 그의 가르침에서 혁명을 거세시키고 있다. 오히려 우리는, 구약에 있는 계시의 길들을 포함하여 구약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인간됨과 모든 성서해석을 하는 우리의 방식에 예수가 비폭력 및 용서를 향해 변화하는 가능성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을 보아야만 한다. 하딘은 우리 시대에 본질적인 기독교적 읽을거리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이 책은 지금까지의 관습적인 해석학을 뒤집어 놓을 것이다.”

제임스 앨리슨 (가톨릭 사제이자 신학자이며, Faith Beyond Resentment 및 The Joy of Being Wrong의 저자)
: 마이틀 하딘의 『예수가 이끄는 삶』은 기독교적 모험에 있어서 위대한 새로운자료이다. 이 책은 범위에 있어서는 완전히 에큐메니컬적이고 자료에 있어서는 충분히 성서적이며, 하나님에 대한 열정 속에서 영광스럽게도 그리스도 중심적임과 동시에, 풍부하고 신선하며 기본적인 기독교 정통성을 우리가 회복할 수 있도록 르네 지라르(Rene Girard)의 사상의 영향을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그 속에서부터 기독교를 다시 형성하는 위대한 패러다임 전환으로 계속 나아가는 또 다른 진전이 있다.

타일러 호스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필라델피아 랜캐스터)
: 우리와 함께 자라온 기독교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들, 혹은 성서의 지식과 예수의 이야기가 분명한 사실로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얼토당토않은것으로 거부해야 하는 어리석은 미신의 집합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이 책을 읽어야한다. 매력적인 대화체로, 마이클 하딘은 예수가 보복보다는 연민과 더욱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예수를 보는 다양한 방식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예수가 이끄는삶』은 굉장히 지적이지만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현대 세상과 관련된 방식으로 성서를 통해 우리 인간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