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이커 구약개론 시리즈!

「지혜서와 시편 개론」은 구약 시가서에 속한 각 책들의 내용과 구조 및 신학적인 메시지등을 검토하되, 무엇보다도 신학적이고 문학적인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차적으로는 비평적인 쟁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스테스는 지혜서와 시편에서 "인간이 부닥치는 가장 심오한 쟁점들이 날카로운 통찰력과 인상적인 표현을 통하여 연구되고 있다"고 말한다. 욥기와 전도서는 끊임없이 인간을 괴롭히는 악과 의미의 문제를 탐구하고 있으며, 아가서는 성적인 결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신학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잠언은 삶 속에서 지혜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식들에 대해서 언급하며, 시편은 온갖 경험 세계 속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말하는 인간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각 자에서 에스테스는 다섯 권의 시가서들을 다루면서, 맨 먼저 각 책의 핵심 쟁점들을 요약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학자들 사이에서 주로 논의되는 것들을 기본적으로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그 다음에 그는 각 장의 중심부에서 잘 알려준 주석들과 중요한 학문적인 연구들에 기초하여 시가서의 각 책들에 대한 주해를 시도한다. 각 장들은 추가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폭넓은 참고문헌으로 끝을 맺는다.

[목차]

서문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추천의 글]

"본서는 지혜서와 시편을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주 읽기 쉽고 유용한 책이다. 시편은 기독교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책인데, 본서는 시편의 노래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대부분의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그 노래들과 시편을 한층 더 깊이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그 노래들과 시편을 한층 더 깊이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에스테스는 또한 능숙한 솜씨로 종종 잘못 이해되고 잘못 감상되는 지혜서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어 준다. 학생들과 목회자들 및 강한 의욕을 가진 평신도들은 이 책에서 소중히 간직해야 할 많은 것들을 발견할 것이다."
| 데이비드 하워드_ 벧엘 신학교의 구약학 교수 


"이 개론서에서 에스테스는 독자들의 손을 잡고서 구약성서의 다소 어려운 책들의 일부를 소개하고 있다. 각 장의 도입부는 그 책들의 내용과 그에 어울리는 독서 전략들을 훌륭하게 소개해주고 있으며, 주해 부분은 성서 저자들의 생각의 흐름과, 특히 중요하게도, 그러한 생각의 흐름이 때때로 분명하게 단절되어 나타나는 부분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에스테스는 알기 쉬운 언어로 본서를 쓰고 있으며, 최근 성서학계와의 폭넓은 교류 속에서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어느 누가 읽어도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안내서이다."
| 로버트 고든_ 케임브리지 대학의 히브리어 책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