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는 기득권층의 의도와 달리, 민중들의 축제를 통해서
새로운 삶을 꿈꾸고 그것을 실현해 온 역사이다.
그래서 축제는 환상의 축제이며, 종말의 축제는 축재의 종말로
모두가 평등하게 어우러져 먹고 마시고 춤추며 사는 음주가무의 세상이다.
그것을 예수는 하나님 나라라고 한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공생하는 진정한 잔치의 나라라는 점에서 더욱 카니발스럽다.
축제 없는 축재의 세상에서
우리는 온 생명체가 누리는 진정한 몸의 축제,
온전한 카니발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
서문
여는 글: 종교와 폭력
제1부
1. 라멕의 노래에서 드러나는 폭력
2, 노아의 저주에서 드러나는 폭력
3. 이삭의 저주에서 드러나는 폭력
4.요셉의 이야기에서 드러나는 폭력
제2부
5. 드보라의 노래에서 드러나는 폭력
6. 정복 전쟁에서 드러나는 폭력
7. 솔로몬 통치에서 드러나는 폭력
8. 갈멜 산 사건에서 드러나는 폭력
9. 왕권과 교권의 갈등에서 드러나는 폭력
10. 왕권 주도 개혁에서 드러나는 폭력
제3부
11. 종교개혁 전후 시대에서 드러나는 폭력
12. 성서 정치화에서 드러나는 폭력
13. 종교적 고문, 처형에서 드러나는 폭력
14. 제국주의적 성서 해석에서 드러나는 폭력
15.기독교 뉴라이트 운동에서 드러나는 폭력
닫는 글: 축재의 폭력, 공생의 축제
상품정보고시
| 상품명 |
일상적 폭력 폭력적 종교 |
| 출판사/제조사 |
쿰란출판사 |
| 저자/역자 |
이종록 저자 |
| 출판일 |
2017-10-11 |
| 판매가격 |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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