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과 생명, 구원과 상급, 산 자와 죽은 자, 첫째 부활과 나중 부활에 대하여 성경의 진의가 무엇인지 재미있게 설명한 보석같은 책!
-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여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소양을 갖춤으로써 부활의 영광을 덧입는 자리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지침서
- 혼인잔치로 가는 길에 초대하는 필독서, 원석 그대로 가공하지 않은 말씀으로의 초대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저의 의사로 쓰인 책이 아닙니다. 생각만 해도 재미있는 창세기에 대한 책을 쓰려고 준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요번에는 부활에 대하여 쓰라” 하시는 명령을 듣고 이 책을 기록하였습니다. 게으름을 피우기 위한 명분으로 다른 분이 저와 같은 주제로 쓴 책이 있었다면 고민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조사한 바에는 사람에 대한 부활은 없었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이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제가 본 부활의 책은 모두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하긴 누구도 없었거나 부족하였기에 주님께서 명령하셨겠지만 말입니다.

왜? 예수님의 부활보다 사람의 부활이 더 중요한가? 예수님의 부활이 그리스도인 부활의 길을 여신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을 보증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활조건을 이루어야 부활의 영광을 덧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망나니가 부활할 수야 없지 않을까요? 내가 부활하지 못하는 부활은 그림의 떡이요 나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 성경의 한 단어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부활이 중요하고 그 이치를 깨닫는 것은 성경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제입니다. 

그러면서 부활은 부활 자체만으로는 부활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죽었던 사람이 되살아나는 것이 부활이라는 막연한 지식으로는 성경적인 부활을 깨닫지 못합니다. 부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정황적인 사안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영생과 생명, 구원과 상급, 산 자와 죽은 자란? 첫째 부활과 나중(마지막) 부활 등 여러 부분의 이해를 요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 천국, 혼인 잔치, 장자의 총회 등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부활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책 -부활-은 이 모든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해줍니다. 어떤 학설이나 어떤 저서를 참고하지 않고 오직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오해나 이설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많은 그리스도인이 구원과 상급에 대하여 혼동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때론 구원에 확신을 가지고 어떤 때는 확신을 잃어버리고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라고 합니다. 이러한 성경과 그리스도인들의 인식의 차이를 깨끗하게 해결해 줍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성경이 보일 것입니다. 성경의 진의가 어떤 것인가를 이해할 것입니다. 

성경의 뜻을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과 같기에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읽어야하는 필독서입니다. 그리하여야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면서까지 주고자 하시는 생명을 이해하고 그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라는 목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으로 오해하고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이 생명 얻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야 부활을 덧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생명을 이해하여야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소양을 갖출 수 있으며 예수인으로서 모습이 보일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이 책을 쓰라고 명하신 이유일 것이며 저 또한 기쁨으로 이 책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대전제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목은 무겁습니다만 책을 읽는 동안 전혀 무게감이 없고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 -부활-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17년 3월 지은이 이재창 목사 드림


-초대의 글 중에서
“부활”
초등학교만 다녀도 아는 단어입니다.
성경의 단어 중에 세상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단어 중에 하나가 아마도 부활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부활을 아는 이는 없습니다.

부활이 뭐냐?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거. 어디서 살아? 천국이겠지!
여기서 끝입니다. 더 이상은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천국이 어디래? 언제 부활한대?
누가 부활한 사람을 본 사람이 있대?
영혼이 부활한대 육체가 부활한대?
부활 때는 무슨 일이 난대?
너도 부활할 수 있대?

세상지식으로는 어느 것도 답을 찾을 수가 없는 오직 성경만이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이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 성경에 산발적으로 묻어둔 공개된 비밀입니다.
넓은 밭에 묻혀 있는 보석들이라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아 흙을 털고 정성껏 닦아 원석 그대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가공하지 않았습니다. 즐겨보시고 보화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추천사]

"사순절 기간에 주님께서 주신 '부활'이란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부활에 대한 정확한 결론을 주심을 감사드린다. 부활에 대하여 하나님 말씀만 보석같이 적어 내려가신 이 책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확신하는 변화의 시간이 됨을 감사드리며, 많은 크리스찬들이 이 책을 통해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갖는 귀한 메시지가 되길 기도한다.
-양천구 목양교회 호산나 찬양대 지휘자 제갈 필현-

한때는 크게 보이던 세상 속의 어리석고 부끄러운 지식에서 벗어나 참 지식과 참 지혜를 쌓을 수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재창 목사님이 쓰신 책 "부활" 입니다. 
크리스천이라면 꼭 가져야 할 지식과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성도로서 어리석음과 부끄러움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임마누엘교회 이은철목사-

[목차]

머리말·4

1. 구원과 부활·8

2. 부활이란? ·17
1) 부활은 자신의 책임이다·19
2) 영혼에도 무게가 있다·23

3. 부활의 출발, 부활의 두 줄기·25
1) 부활은 두 종류의 부활이 있다·28
(1) 인식의 변화, 부활의 때에 대한 오해·29
2) 첫 번째 두 줄기 : 부활의 두 때·31
(1) 처음 부활과 나중 부활 사이에 천 년의 시차가 있다·34
3) 두 번째 두 줄기 : 두 종류의 부활·36
4) 세 번째 두 줄기 : 육체의 부활인가 영혼의 부활인가? ·45
(1) 부활의 대전제는 몸의 부활이다·47

4. 두 종류의 영원한 생명·54
1) 목숨과 생명과 영생·61
(1) 영생과 생명의 차이·65
2) 두 용어, 두 의미의 구원·73

5. 육체의 부활은 육체의 삶이 있다·89 
1) 부활한 사람은 어디서 살까? 사라지는 땅 나타나는 땅·94
2)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어떻게 사라지나? ·97

6. 부활의 필요충분조건·107
1) 부활에는 매우 까다로운 심사가 있다·109
(1) 부활의 첫 번째 요구: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114
(2) 낙원으로 돌아가는 방법·118
(3) 성령의 은사 중 가장 큰 덕목은 믿음이다·128
(4) 헤롯 성전의 성소에는 휘장이 없다·140
(5) 말씀의 형상을 덧입어야 한다·152
(6) 세마포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164

7. 부활의 때에 대한 계시들·176
1) 성경은 창세기 1장부터 계시다·180
(1) 느부갓네살의 큰 신상의 꿈·192
(2) 다니엘의 70이레의 메시지·198
(3) 성막이 있는 회막은 세상의 역사와 미래를 계시하고 있다·205
(4)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입성은 계시다·218
(5) 돼지 떼 2,000마리는 계시다·220
2) 이스라엘과 이방을 함께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227
(1) 144,000과 흰옷 입은 무리·229

8. 세상 마지막 때의 사회적인 현상들·233
1) 두 사상의 대립의 평화의 시대·233
2) 땅에서 나온 짐승 음녀와 바다에서 나온 짐승 : 세상의 두 지도자·239
3) 불타는 음녀 : 세계 최강의 나라는 땅에서 제일 먼저 사라진다·246 

결 말·256

[저자 소개: 이재창]

이재창 목사는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공군 장교로 전역하여 오직 사업이 전업인 사업가였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목회자의 길로 가고 있다. 소위 세상 부귀영화 다 버리고 저자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간다고 할까. 그만큼 하나님과의 관계가 유별나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에 순종하는 길이었기에 그런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성경의 말씀도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말한다. 저자의 저서들은 히브리어, 헬라어 사전 외에는 다른 저서들을 참고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만큼 하나님의 감동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사명감과 하나님의 길에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당당히 걸어가는 모습이 참 좋다. 그런 모습들이 그의 저서에서도 그대로 녹아져 있다. 그의 저서는 어떠한 유명한 저자의 저서들과는 다르다. 그만의 독창성이 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 유익을 준다. 목회자나 평신도를 포함한 모든 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