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것은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던져지는 심각한 질문이다. 심각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하여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를 기록하였다. 요한일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부딪치는 많은 질문들을 하나씩 명쾌하게 다룬다. 요한일서에 의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데, 곧 거룩과 사랑이다. 요한일서는 어떻게 거룩한 삶을 유지하고, 또 어떻게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사도 요한만큼 이 두 가지 면을 구체적이면서도 실제적으로 다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요한일서의 가르침은 신앙생활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요한일서가 강해될 때 영적 부흥이 일어난 경우는 한두 번이 아니다. 본서를 통하여 요한일서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신자는 신앙생활의 방향을 잡을 것이며, 교회는 부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빛 가운데서 행하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자!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것은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던져지는 심각한 질문이다.
심각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하여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를 기록하였다. 
역사적으로도 요한일서가 강해될 때 영적 부흥이 일어난 경우는 한두 번이 아니다. 
이 요한일서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신자는 신앙생활의 방향을 잡을 것이며, 
교회는 부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요한일서에 관심을 갖는다면, 독자는 이 강해에서 많은 진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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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서론 요한일서의 목적
 1. 충만한 기쁨
 2. 거룩한 삶
 3. 영생의 확신

1장 빛 가운데서 행하자
  1. “생명의 말씀”
  2. “나타내시다”
  3. “사귐”
  4. “우리”와 “너희”
  5. “우리”
  6. 종적 사귐
  7. 충만한 기쁨
  8. “하나님은 빛이시라“
  9. “만일...”
 10. 회복된 사귐
 11. 죄의 성품
 12. 죄의 자백
 13. 죄의 행위

2장 세상을 사랑하지 말자
  1. “대언자”
  2. “화목제물”
  3. 앎과 삶
  4. 하나님의 사랑
  5. “옛 계명과 새 계명”
  6. “사랑 대 미움”
  7. 그리스도인의 특권
  8. 하나님의 가족
  9.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10. “마지막 때”
 11. 믿는 자들의 특징
 12. 빛 가운데 사는 자들의 특징
 13. “주 안에 거하라”

3장 깨끗하게 살자
  1. “보라”
  2. “나타나심”
  3. 죄와 불법
  4. 올바른 앎
  5. 범죄와 마귀
  6.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7. 가인
  8. 사망과 생명
  9. 사랑의 모형
 10. 사랑의 실현
 11. 순종의 결과
 12. 사랑과 기도 
 13. 계명

4장 서로 사랑하자
  1. 영 분별
  2. 영 분별의 기준
  3. 이긴 자
  4.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5.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6. “하나님 사랑의 표현”
  7. “사랑”
  8. 온전한 사랑
  9. 성령
 10. “세상의 구주”
 11. 사랑 안에 거하자
 12. 두려움과 사랑
 13. 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

5장 영생의 확신을 갖자
  1.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2. 무겁지 않은 계명
  3. “이기는 승리”
  4. “물과 피”
  5. “증거”
  6. “생명”
  7. “영생“
  8. 담대한 기도
  9. 형제를 위한 기도
 10. “우리가 아노라”
 11. 날카로운 대조
 12.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13.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요한일서가 홍성철의 학문, 삶, 영성이라는 옷을 입을 때 어떤 이야기가 되는지 듣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그러다보면 독자들은 요한일서의 진면목과 마주치게 될 것입니다.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학자의 요한일서 이야기, 들어보기 바랍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독자는 읽기 전의 당신과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홍성철표 요한일서’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독자의 삶이 예수님처럼 변화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읽어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최명덕 목사(조치원성결교회 담임,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명예교수)

저자는 요한일서의 맥락과 단락을 세밀하게 읽고 또 묵상하여 풍성한 소출을 놓치지 않는다. 성경읽기의 학문적 경도(傾倒)의 정도가 위험 수준을 향하고 있는 현대신학의 지점에서 저자의 영적인 독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읽기의 방향을 제시하는 향도(嚮導)로서 큰 역할을 감당하리라 확신한다. 본서의 풍성한 내용은 독자들의 식탁에 성찬(盛饌)으로 제공되는데, 이 음식을 받아먹으면 생명을 공급받을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날 정도로 꿀맛과 같은 해석에 큰 감동과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일서의 모든 내용을 읽고 삶에 적용하여, 영적 견고함에 이르고자 한다면, 본서의 필독을 정중히 권하는 바이다!
윤철원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