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동안 칼럼집을 몇 권 낸 적이 있습니다만 목사로서 설교집을 한 번도 출판하지 않았기에 설교집을 내야겠다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설교집을 낼까? 여러 가지 생각을 거듭하다가 기왕이면 한 가지로 집중된 설교집을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수요기도회 때 강해한 로마서를 정리해서 출간하기로 했습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로마서의 축복을
부르심대로 살아야 합니다
복음의 감격을 누구에게
복음을 자랑하며 삽시다
심판이 있습니다
판단의 유혹을 물리칩시다
복음만이 소망입니다
율법과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당하게 하면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면 율법은?
율법을 굳게 세우는 믿음
믿음으로 의로워지는 축복
아브라함이 바라보았던 것처럼
믿음으로 의로워진 사람이 누리는 축복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십니다
의의 무기 되는 축복
은혜를 받았으니 순종합시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으니
곤고한 인생에서 찬송하는 인생으로

[추천의 글]

말씀을 풀어가는 중에 주님께서는 여러 각도로 저를 만져주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도전하게 하시면서 말씀을 통하여 점점 믿음이 자라게 하셨습니다. 기왕이면 큰 믿음의 사람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더욱 웅장해지고 아름다워진 새 성전의 모습에 맞추어 나의 모습도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의 모습도 연약한 믿음의 사람들을 세우 일으켜 주는 그런 큰 그릇이길 소망합니다. 그 빠른 해답이 아마도 이 책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김남미 집사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설교를 글로 푸는 내내 마치 내가 글을 쓰는 작가가 된 양 행복했습니다. 제자훈련을 마친 후 어쩌다 목사님의 호출을 받고 달려간 나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녹음된 CD를 여러장 들고 막막한 맘으로 목양실을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나를 연단하시려고, 이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말씀에 게을러진 나에게 지난 로마서 강해 설교를 다시 들을 수 있는 은혜와 들은 말씀을 써볼 수 있는 은혜는 얼마나 값지고 행복한 일인지요.
| 김미정 집사
 
목사님은 제 인생 후반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신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제법 성경에 대해 눈을 뜨고 자칫 자만심과 나태함으로 나갈 수 있는 이 시기에 목사님의 저서는 저를 다시 돌아보고 주님 앞에 더욱더 겸손하게 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신자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첫사랑의 감격을, 초신자들에게는 신앙의 성숙과 깊은 영성을,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신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고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독자들에게 참 진리를 가르쳐주고 그 진리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진정한 자유와 평강을 선물로 안겨줄 것입니다.
| 윤청화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