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도 마찬가지이고 다윗의 후손 가운데 민족의 위대한 사명을 완수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시작해 놓은 이큰일은 다윗의 후손으로 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세상 만민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한 복음,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시는 것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다윗은 무력으로 나라를 다스린 사람인 까닭에 주위에서 다윗에게 다스림을 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그렇게 받아들일 사람이 없었지만, 나중에 그 큰 영광으로 큰 능력으로 참된 이스라엘의 내용과 그 사명을 이루어 나아간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일입니다.

베드로전서 2:9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 된 백성"이라고 한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교회가 비로서 히브리 사람들에게 내린 그 사명의 내용을 가진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보편의 교회인 까닭에 천하 만민에게 미치는 이야기 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멀리서 생각하고 그리워했겠지만, 이를 수 없는 길에 놓여 있던 이 거룩한 하나님의 약속이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이미 이루어진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일러두기
서문

제50강 다윗이 헤브론으로 올라감
제51강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다윗
제52강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움
제53강 다윗 집과 사울 집 사이의 전쟁
제54강 아브넬이 다윗과 계약을 맺음
제55강 아브넬의 죽음
제56강 이스보셋의 죽음
제57강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제58강 다윗이 유다 왕이 된 일의 의미
제59강 다윗이 하나님의 법을 만흘히 여김
제60강 다윗이 법궤를 메어 가는 일에서 저지른 죄
제61강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을 하심
제62강 다윗의 위업
제63강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
제64강 암몬과의 전쟁
제65강 다윗의 범죄
제66강 범죄의 결과(1)
제67강 범죄의 결과(2)
제68강 암몬의 범죄
제68강 압살롬의 복수
제70강 압살롬의 사면
제71강 다윗의 약점
제72강 압살롬의 반역
제73강 다윗 왕의 몽진과 가드 사람 잇대의 동행
제74강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낸 일
제75강 아렉 사람 후새
제76강 므비보셋의 종 사바
제77강 게라의 아들 시므이의 저주
제78강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
제79강 의에대한 바른 관념
제80강 압살롬의 죽음
제81강 사사로운 정을 앞세운 다윗의 잘못
제82강 게라의 아들 시므이의 최후
제83강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난
제84강 다윗의 인구 조사
제85강 다윗의 회개와 하나님의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