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있는 부모는 교사가 되고, 사랑이 있는 교사는 부모가 된다“교훈과 사랑으로 자란 아기가 세상을 이깁니다!”21세기형 맹모, 아기를 롤러코스터에 태우다과거에는 아기가 태어나면 온 가족, 친지의 품을 오가며 인생을 배웠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태어나자마자 간호사의 손에 잠시 맡겨졌다가 한 달쯤 지나면 어린이집 선생님께 맡겨진다. 백일 기념으로 학습 교재를 선물 받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들을 소개받는다. 8개월이 되면 유아용 학습지를 시작해야 하고 27개월이 되면 글공부에 들어가야 한다. 21세기형 맹모(孟母)는 너도나도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신형 롤러코스터에 아기를 태우고 있다. 만약에 아기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물을 것이다.“엄마, 인생은 롤러코스터인가요?” 간절히 기다리던 알찬 책영아부는 하나님이 지으신 새로운 피조물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곳이며 생명 창조가 끊임없이 순환될 뿐 아니라 유아세례로 그리스도의 임재를 체험한 무리들이 모인 영의 산실이다. 또한 깨끗한 도화지 같은 아기가 선(善)을 먼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곳이며,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가 아기 덕분에 세상 곁길로 나갔다가도 다시 정신 차리고 돌아오고 아기와 더불어 믿음을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아기가 부모를 자극하는 교육의 역순환이 일어나는 곳, 어린아이가 어른을 바로 세워 인도하는 곳이 바로 영아부인 것이다.30여 년간 이스라엘 가정교육 전문가로서 영아부 사역을 감당해 온 이영희 교수의 《삼위일체 육아법》은 국내 유일한 영아부 전문 도서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교육학적 이론과 현장에서 검증된 실제가 잘 어우러진 책으로 부모와 교사, 목회자가 참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영희 교수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경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연구와 신학적 탐구의 과정으로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울판(Ulpan: 언어과정)을 수료했으며,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총 500시간 동안 이스라엘 말키아 키부츠에서 유대주의, 성인교육, 스포츠, 문화, 군사교육 등의 훈련 과정을 거친 이스라엘 교육 전문가이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스라엘의 유아교육 책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카도쉬비전센타(www.holyi.com)의 공동대표이자 이스라엘 교육연구원 원장으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 《소요리야 넌 누구니?》, 《내 아이 영성지수로 키워라》,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이상 규장)《침대머리 자녀교육》, 《공부습관, 3세부터 확실히 잡아라》(이상 몽당연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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