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창세기5장 1절의 말씀을 보면서 아 창세기는 족보이구나! 라고 나는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읽었습니다. 이것이 내가 읽은 창세기입니다.
족보는 아담의 가족의 역사이고 인류 최초의 삶을 우리에게 소개 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창조 되었는데 하나님이 특별히 조성하신 에덴동산에서 살도록 배려 하셨습니다.
우리는 창세기를 읽으면서 내가 셋의 후예인가 가인의 뒤를 따르는 자인가 돌아볼 수 있고, 내가 구원의 줄에 서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는 계속 기록되어 우리로 창세기를 읽으면 내가 지금 어느 줄에 서 있는지 알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의 족보 이야기!
풍성한 진실!
인류의 역사를 알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록으로 보전하여 창세기를 주셨으므로 깊이 묵상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창세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차]

저자 소개
서 문 (序文)

1장 창조
□ 창조와 하나님의 안식(창 1:1)
□ 분단된 아담의 가족(창 4:1-2)
□ 아담의 족보(창 5:1)
□ 노아의 족보(창 6:9-10)
□ 노아 홍수의 물(창 6:7)

2장 족보
□ 셈의 족보(창 10:1)
□ 인간의 수명(창 11:18-32)
□ 아르박삿의 후예들 (창 11:10-13)
□ 셈과 함과 야벳,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
□ 데라의 족보(창 11:27)
□ 창세기에서 장자의 연대(長子年代) (창 11:10-32)

3장 아브라함
□ 아브람과 애굽(창 12:10)
□ 최후의 승리자 아브람(창 14:17)
□ 아브라함과 할례(창 17:12)
□ 소돔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창 18:32)
□ 불임(不姙)의 여인 사라(창 18:10)
□ 롯의 처(妻)(창 19:24-26)

4장 이삭
□ 모리아산의 번제단 바위 (창 22:9)
□ 헤브론의 사라(창 23:1-2)
□ 허벅지 밑의 맹세(창 24:9)
□ 천만인의 어머니 리브가(창 24:60)
□ 이삭의 기도(창 27:4)
□ 이삭의 족보(族譜)(창 25:19-23)
□ 라헬과 드라빔 (창 31:19)
□ 에돔왕국 시대(창 36:31)

5장 요셉
□ 야곱의 족보 (창 37:2)
□ 유다의 간청과 요셉의 눈물 (창 44:30-31)
□ 요셉과 유다의 리더십(창 44:33)
□ 험악한 세월 (창 47:9)
□ 요셉의 맹세와 야곱의 장례 (창:47:28-31)
□ 창세기의 풍성한 진실.
□ 장자의 명분(長子名分) 이해하기

6장 저작 후기 (著作後記)
□ 성경 묵상을 배워가면서
□ 에필로그

[책속으로]

하나님은 예배함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뱀의 유혹에 범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과 정상적인 교제가 중단되자 하나님은 그의 형상대로 지은 인간의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창 3:15, 여자의 후손), 원래 계획하신 에덴동산보다 더 완전한 천국(계 21:2)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기로 하셨다.
원래 하나님은 인간에게 에덴동산을 주시고 생명과일을 따먹고 영생하도록 하셨다. 영생하고 있는 인간을 보시는 즐거움,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보시면서 만족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안식의 개념으로 생각되어진다.(창조와 하나님의 안식 중에서-23P)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창 6:9-10).

노아는 아담의 장자(長子) 셋의 후손이다. 인류가 범죄 함으로 홍수 심판을 받은 가운데,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새로운 세상에서 셋째 아들 셈을 장자로 세운다(창 10장).

하나님은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타락하지 아니하고 굳게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며 살게 하셨다. 노아는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마 24:38) 그때에 사백팔십 세가 되었어도 자녀가 없었지만, 다른 여인을 취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자녀를 주실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그 시대의 사람들과 구별되는 의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오백세가 되어서야 노아는 하나님에게서 세 아들을 받았다.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창 5:32).’
(노아의 족보 중에서-35P)

성경 묵상은 성경 신학적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한다. 성경을 구속사적(救贖史的)으로 생각하고, 오역(誤譯)해서는 안 되며, 본문을 임의대로 변경하여 해석하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성경을 기록하던 때의 상황이나 환경, 역사 등을 생각하고,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면서 성경의 시대로 들어가서 성경 기자의 성령에 감동된 마음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전달하고자 한 뜻을 받아들여 생활에 적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성경 묵상의 삶이다.(성경묵상을 배워가면서-22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