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조건은 완벽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에 있다!
진정한 성공과 참된 영향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의 정수!

[책소개]

리더십을 훈련하고 그 기술을 습특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리더십 세미나와 책이 있다.
그러나 정작 주변에 따륵 싶은 리더가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유능한 설교자나 성경 교사, 탁월한 경영자가 훌륭한 리더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리더시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참 리더란 리더의 기술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리더의 생각(가치,자질,태도)을 품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가?
용감하게 자신의 한계와 직면하고, 자신의 부족함은 기꺼이 함게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보완하라. 그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성경적인 리더십으로 향한 첫 단추다.

[목차]

감사의 말
서 문
들어가는 말 |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1장 | 선견지명, 리더의 할 일
2장 | 목표 _ 리더의 과녁
3장 | 시간 조정의 문제
4장 | 비전을 전달하기
5장 | 위험 _ 권력의 활동
6장 | 속함 받은 권력
7장 | 속함 받은 리더십
8장 | 섬기는 리더가 되는 법
9장 | 지위 증후군
10장 | 비난을 극복하기
11장 | 권위 _ 리더의 망토
12장 | 성경적인 스트레스 해소법
13장 | 인간 관계 _ 리더의 네트워크
14장 | 헌신의 대가, 신뢰
15장 | 사랑과 리더십
16장 | 존경
17장 | '이해'에 대한 이해
18장 | 단체의 공동 정신을 넘어
19장 | 다시 찾아간 도시
20장 | 리더가 실패했을때

부록

[책속으로]

서문-리/더/십/이/란/무/엇/인/가
서리(Surry)에 있는 내 집에서 탐 마샬의 전화를 받은 것은 이른 아침이었다. 현대 기술 덕분에 음감이 하도 좋아서 그가 런던 거리 어디쯤에서 전화를 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 였다. 그러나 실은 그는 뉴질랜드에 있었다. "내 새 책「리더십이란 무엇인가(Understanding Leadership)」의 서문을 써주시렵니까?"
나는 단 일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그에 대해 해줄 수 있는 최상의 찬사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 탐 마샬은 뉴질랜드의 보배였다.
그가 지닌 가르치는 자질, 읽기 쉬운 문체, 자신의 생각을 쉽게 전달하는 능력과 더불어 종교적 냄새를 풍기지 않는 아주 참신한 표현방식은 그 어느 하나도 흔치 않은 것이다. 여러 해 동안 그의 저서들은 내 생각을 성숙시키고 내게 깨달음과 도전을 주었다. 뉴질랜드에 몇 번 방문하면서 나는 탐 마샬에 대해 나와 같은 느낌과 생각을 품고 있는 이들로부터 직접 증언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이 책에 대해서라면, 내 붓에서 흘러 나오는 이런 저런 찬사들을 처리하느라 편집자가 애를 먹을 것이다. 내가 영국에 있는 윌 파이오니아 교회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리더들 모두에게 이 책을 한 부식 꼭 줄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그들이 이 책을 그냥 읽는 데서 그치지 않았으면 한다. 오히려 기도하는 마음으로 토론하면서 이 책이 보여주는 인간 본성에 대한 조명과 실제적인 적용, 그 폭넓음에 반응하기를 바란다. 이책의 이런 특성들은 저자가 이 주제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있게 경험해 왔음을시종일관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9장의 '지위 증후군'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 또한 '비난을 극복하기'나 '성경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장들, 혹은 '리더가 실패했을 때' 같은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난 장 때문에 리더나 리더 후보생들에게 참으로 가치 있는 책이다. 다른 장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실것이다. 하나님은 리더들을 예의주시하면서 그들을 돕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사상가와 저술가, 설교자, 찬양자, 행동가를 주셨다. 성경적이고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연설을 잘 하거나 자신들이 생각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의 행동가들이 비록 '행동' 기술과 그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만 그들이 모두 성경적이고 창조적인 사상가들은 아니다. 하지만 낙심치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은 모세였지만 말씀을 전한 이는 아론이었다. 이것이 몸의 사역이다. 리더들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우리 인생의 시작은 다른 사람에게 완전히 의존하면서 출발한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필연적으로 독립의 단계를 거친다. 이 때에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또 현명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한꼐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서로 의존하는 것은 전적 의존이나 독립보다 더 가치가 있다.
이 책은 관계를 모든 것의 중심에 놓는다.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 이러한 관계는 자기의 정체성과 온전함을 유지하면서도 상호의존을 키워주고 두텁게 해준다. 이렇게 되면 서로 깊이 신뢰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내 자서전인 「지적인 불(An Intelligent fire)」에서 나는 이런 말을 했었다. "나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내 주위에 한 방면에 정통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탐 마샬은 리더십의 여러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뿌리에까지 손을 뻗친다음 애정 어린 마음으로 그러나 성경적으로 하나님의 현명한 치유책을 제시하는 놀라운 기술을 가진 전문가이다.
이 책을 통해 신자들의 건강한 몸은 리더들의 건강한 몸을 통해 양육받고 가르침받게 될 것이다. 그것이 리더나 리더를 희망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는 이유다.

영국 서리 주에셔 시에서
'리더 파이오니아 팀(Leader Pioneer Team)'
제럴드 코츠(Gerald Co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