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신을 세워가는 방법은 내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하나 올바로 컨트롤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세워갈 때 진실로 ‘세워 진 자’만이 자신이 속한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세우는 주춧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한 사람을 통해 가정과 사회와 국가는 한 단계 더 나은 모습으로 분명 발전되어 갈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한 사람의 ‘세워진 자’를 위한 책입니다.

저자 소개

손은희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부전공: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일본의 여

류 작가 ‘미우라 아야꼬’를 롤 모델로 삼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교내 ‘성신문학상’에 수필이 당선되었고 졸업 후에는 「크리스찬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된 바 있다. 2001년에 「말씀의 샘」에서 퍼올린 행복』을 첫 출간하고 극동방송의 “저자와의 대화”에 출연하였다. 그 후 동남아 교민 대상 「한나프레스」

(한인신문) 신춘문예에 수필이 당선되어 자카르타에서 「한인신문」을 비롯 「Grace 저널」 등 여러 신문, 잡지에 글을 연재하였다. 2013년도 두 번째 도서 『하나님의 퍼즐조각』을 출간하였고 2020년 『진정한 라이벌은 어제의 나야』와 『인생은 변수가 있는 법이야』 2권을 출간하였다. 현재 캐나다가 본사인 Marah natural(캐나다 대체 의약품) 인도네시아 지사를 남편과 함께 운영하며 건강관리사로서 사람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열심히 사업하고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회색빛 기억 6

제1장 모든 것은 Control 문제다 10

1. 사소한 것이 때로 가장 중요한 것이다 12

2. 마음을 지키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16

3. 가정은 인생의 베이스 캠프다 21

4. 돈은 행복과 동시에 불행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28

제2장 Control하지 못하면 Control 당한다 34

1. 질병 때문에 더 건강해질 수도 있다 34

2. 알토란 같은 열매는 다 이유가 있다 39

3.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46

4. 고객은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야 한다 52

제3장 Control 습관의 원조 모델이 있다 55

1. 통치권의 뿌리가 있다 55

2. 컨트롤의 표본은 하나님이다 61

3. 분명한 정체성은 방황을 끝낸다 72

4. 거대한 프로젝트에 합류하라 78

제4장 Self-Control 84

1. 감정도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84

2. 긍정적인 것에 중독되라 89

3. 과거에 감금당하지 마라 91

4. 나의 마지노선을 지켜라 95

제5장 Control의 능력을 극대화해 가라 102

1. 밤바다에서는 등대를 봐야 한다 102

2. 기도는 가장 수지맞는 장사다 105

3. 오감을 선한 것에 길들여라 112

4.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라 118

제6장 Control 능력을 날마다 적용하라 123

1. 개인의 니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123

2. 거룩한 야망에 사로잡혀라 131

3. 성격은 평생이 변화 기회이다 135

제7장 Control 위에 Control이 가능하다 143

1. 컨트롤의 기지를 높여가라 143

2. 좋은 습관은 향기를 남긴다 150

3. 집안의 롤 모델을 닮아간다 155

4. 한 사람의 영향력은 무한하다 165

제8장 Control 능력을 전염시켜라 171

1.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171

2. 컨트롤 능력을 공유하라 179

3. 무너지는 소리는 안타깝다 186

4. 리컨트롤로 자체 명품을 만들라 191

글을 마무리하며 198

참고 문헌

본문 중에서

우리의 올바르지 못한 작은 습관에 컨트롤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생명이나 행복이나 꿈 등 인생의 크고 좋은 것들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는 먼저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부터 컨트롤해 가는 것이 정말 필요한 일이다. p. 15

사소한 것을 정말 무시할 때, 그 사소한 것이 결국은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것이 된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무엇이든 그것을 잘 컨트롤해나가지 못하면 우리는 그것에 컨트롤 당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늘 어떤 것이든 컨트롤 당하기 전, 잘 컨트롤해가는 신중함을 가져야 한다. p. 39

인간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인생은 온갖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인생의 거친 바다를 제대로 항해하려면 거친 파도처럼 몰아치는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해 가야만 한다. p. 87

베드로는 자주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하였다. 이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신도들로 하여금 즐거워하고 기쁘게 하기 위해서였다. 베드로전서의 경전적 중요성과 신학적 중요성은 이미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고난 가운데 살아 있는 소망’이라는 주제와 근본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예수 운동이었던 기독교에 대한 저항은 초대교회 속에 곤란한 문제들을 야기시켰다.p. 131

성경에는 인간 본성을 잘 다스린 사람들의 이야기와 잘못 발산 하여 삶을 망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그리고 그런 시청각적인 인물을 통해 우리 인간 본성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p. 120

인생은 홀로 외딴섬처럼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혼자서는 모두 컨트롤할 수 없는 문제들을 수시로 만나는 미로 같은 게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끼리 서로의 약한 부분을 세우고 격려하기도 한다. 물론 그 속에서 위로와 격려보다 상처를 받는 순간도 있지만 길게 보면 그 모든 것을 통해 우리는 견고해져 간다. p.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