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울며 또 웃으며 읽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스토리!"
의사들은 30년이 넘게 요양원 신세를 져야 한다고 했지만 그녀는 그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했다!
겉으로 보여지는 뇌성마비의 특징인 어색한 팔 움직임, 침 흘리기,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 까딱까딱 흔들리는 머리 등은 뇌성마비 환자들을 모자라는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지진아라고 부르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르게 그들 중에는 사고 능력이 정상인과 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 그들은 단지 근육을 마음대로 통제하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캐롤린 마틴 역시 다른 뇌성마비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손을 잘 움직이지 못하여 소리내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녀가 다른 사람과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본서는 그녀가 유일하게 경험했던 자신의 삶 바로 그 자체이다. 그녀는 그 부서진 삶의 조각들을 다시 한번 끼워 맞추어 보려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 상처들을 너무나 솔직하게 털어놓아 그녀에게 연민의 정까지 들도록 한다. 이 책은 그 자체가 바로 은혜와 기적이다. 그녀는 글 쓰는 행동을 통해 정상인이 되는 또 다른 성취를 맛보았다. 당신의 손에 들려진 이 책은 다른 어떤 책과 다를 바 없다. 찌그러지지도 않았고, 꼬이지도 않았으며 어디 하나 상한 데도 없다. 이 책을 통해 걸을 수 없었던 캐롤린이 마침내는 춤을 추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 보며 그 속에서의 감동과 은혜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
[목차]
1. 어린 시절의 모자이크
2. 설익은 작은 토마토
3. 외할머니와 함께
4. 알래스카의 미운 오리새끼
5. 홀로 숨을 쉬며
6. 아빠
7. 덫에 걸려
8. 엘시가 보여준 길
9. 인생을 변화시킨 발견
10. 새 의욕에 넘쳐
11. 중퇴
12. 고통의 깊은 고랑
13. 봄 눈 녹을 떄
14. 시리지 요양원
15. 탈출할 수 없는 자아
16. 동물원 우리에서
17. "안돼! 말하지마..."
18. 내 날개를 달기 위해
19. 도나와 알렌
20. 꽃무늬가 있는 크리넥스
21. 센티미터의 신학
22. 뒤돌아보지 않기
23. 레스 환자촌
24. 위험한 소머즈
25. 속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을 찾아서
26. 대학 졸업
27. 홀로서기
28. 작가 수업
29. 루터교 성경대학
30. 내 꿈을 쌓으며
31. 벌거벗은 영혼
32. 제 집을 찾은 참새
에필로그
상품정보고시
| 상품명 |
걷지 못하면 춤을 추어라 |
| 출판사/제조사 |
비전북출판사 |
| 저자/역자 |
캐롤린 마틴/박진호 |
| 출판일 |
2001-09-20 |
| 판매가격 |
8,1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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