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 - 바울 따라잡기

[책소개]

사도행전적 교회 리더십의 영성을 배워라

바울의 일생과 신앙 그리고 전도의 여정을 다룬 『바울 따라잡기』가 출판되었다. 바울은 신약 13개 서신의 기록자이며 초기 기독교 부흥의 시작과 방향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그는 비전의 사람이었으며 성령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일반 성도들의 입장에서는 그의 전도여정과 서신서들을 한눈에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지명과 사건들이 너무 방대하고 현재의 서신서들이 시대순으로 나열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울 따라잡기』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준 책이다. 책은 초기 기독교가 가졌던 영성과 부흥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쉬운 서술방법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히 1세기의 각 교회들이 겪었던 문제의 배경과 이에 대한 목회적 답변들을 시간과 사건의 순서에 따라 정리하였다. 독자들은 바울서신을 통해 주시는 기독교의 본질과 윤리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사도행전적 교회가 무엇이며 어떻게 지어져 가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신약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 선교사 지망생, 목회자 후보생에게 이 책을 권한다. 특히 21세기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십이 되길 원한다면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목차]

1부 내가 너를 보내노라
바울이 태어난 시대 | 바울이 살던 이스라엘 | 왜 바울인가

3부 교회의 일꾼이 되다
세 번째 도시 안디옥 | 예루살렘을 방문함

5부 날개를 달다
배경 | 사도회의 결의문 | 결정의 의미

8부 심장부로 들어가다
예루살렘에서-유대주의의 심장 속으로 | 가이사랴에서-권력의 심장 속으로 | 바다 위에서-풍랑의 심장 속으로 | 로마에서-제국의 심장 속으로

9부 멈출 수 없는 행전
마케도니아와 소아시아 지역에서 | 다시 감옥에서

10부 그 남자의 발자국
바울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 바울 주변의 사람들 | 그를 따라가며

부록 바울 전도 사역 정리

[책속으로]

찬양의 가사처럼 바울처럼 살 수는 없을까. 무엇보다도 그에게서 변함없는 주님사랑의 삶을 닮고 싶다. 그는 흔들림은 있었지만 넘어지지는 않았다. 미련이 그의 머리를 스쳐지나갔지만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그는 오직 주께서 예비하신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고 그곳으로만 달려갔다. 그야말로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다. 그렇다고 머릿속에 영원한 승리만을 그리지는 않았다. 그는 그날 그날의 승리를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을 뿐이었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거인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를 사도중의 사도라고 불러주었다. 예수님처럼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입었다. 우리도 바울처럼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세상이 그리고 각자의 삶의 자리가 그 현장이다. 바울처럼 살고 싶다. 그리고 예수처럼 살고 싶다. 이 엄청난 꿈이 어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지만 바울이 걸어간 발자국을 한걸음씩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 그와 같은 삶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와 같은 삶을 따라 살다 보면 그 다음 언젠가는 예수와 같은 인생이 될 것이다. 삶의 한 조각이라도 그분을 닮았다 소리를 듣는다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그 또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그분께서 원하는 삶일 것이다.
- 10부 ‘그 남자의 발자국’ 중에서

상품정보고시

상품명	바울 따라잡기
출판사/제조사	두란노
저자/역자	곽성환 저자
출판일	2011-11-21
판매가격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