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으로 대중문화 읽기
그리스도인과 대중문화, 새로운 화해의 지평으로!
신국원(총신대 교수), 임성빈(장신대 교수), 하정완(꿈이 있는 교회), 유재희(영화평론가), 박준용(문화평론가) 추천

[책소개]

지금은 대중문화의 `단절되지` 않는 `구별된` 그리스도인이 필요한 때다!
본서는 기독교 신앙과 대중문화 연구에 대한 저자의 깊은 헌신으로 쓰인 책이다. 저자는 알찬 구성으로 기초 이론과 작품 해석을 통찰력 있게 전개하며, 대중문화에 대한 온전한 기독교적 참여 방식을 모색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대중문화를 대하는 태도는 이중적인데, 하나는 진지함이 결여된 무조건 즐기는 태도이고, 다른 하나는 편협한 도덕주의적 비판으로 무조건 폄하하는 태도다. 이에 저자는 대중문화의 온당한 지위를 회복하고 그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발견할 것과, 인간사를 폭넓게 이해하고 총체적인 성경적 관점을 회복하여 창조적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너무나 친숙해서 무심코 받아들이는 대중문화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가, 흥미롭고 진지한 도전을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특징]

-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대중문화의 본질과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밝힌다.
- 기존의 도덕주의적 비평을 넘어 대안적이고 총체적인 비평의 영역을 보여 준다.
- <타이타닉>등 익숙한 대중 예술 작품들을 통해 비평 방식을 구체적으로 예시한다.
- 이해와 적용을 돕기 위한 스터디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다.

[독자대상]

영화나 텔레비전, 대중 음악 등 대중문화의 영향 아래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 대중문화에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참여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목차]

감사의 글
서문

1장 맥주 마시는 그리스도인
2장 신앙과 문화
3장 기독교 세계관
4장 대중 예술과 문화
5장 대중 예술 새롭게 보기
6장 예술이 처한 상황
7장 기독교의 문화적 풍경
8장 할리우드의 문화적 풍경
9장 섹스, 폭력, 물질주의
10장 기독교적 비평의 가치

결론
부록1
부록2
그룹 토의와 연구를 위한 질문
참고 도서
역자 후기

[책속으로]

"하나님께 그러한 은사를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감정, 사건, 체험 등을 담아 삶에 관한 음악을 만들고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 이는 신앙의 관점에서 그러한 사건들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술가와 비평가는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선과 악 사이의 우주적인 투쟁 속에서 길을 찾도록 노력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이 그 길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기독교적인 특징을 갖는 예술 작품은 하나님의 세상에서 사는 삶에 대한 실마리가 되어야 한다."
-본문 중에서(1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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