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슈퍼우먼을 강요당하는 이 땅의 엄마들을 위하여! 
지부진한 일상탈출, 열매 가득한 성령충만 엄마로 거듭나기!

[작은 빛이 멀리 간다]를 통해 일상을 통한 관계전도를 맛깔나게 들려준 엘리사 모건의 최신작. 국제취학전아동어머니협회(MOPS) 회장인 저자는, 가정, 직장, 교회, 사회 등 삶의 전 영역에서 슈퍼우먼으로 살아갈 것을 강요당하는 오늘날 여성들에게 어떻게 하면 성령의 열매를 가꾸면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성령의 열매를 예수님을 닮아가는 문제라고 단언하는 저자는, 왜 성령의 열매가 중요한지, 열매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확인할 수 있는지, 또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살갑고도 마치 나 자신의 이야기인 양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 속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바쁜 엄마들을 위한 지혜와 감동이 가득하다.

☞ 특징 
-IVP 그림책 시리즈 [내 마음의 과일나무] 원작 
-성령의 열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소망을 심어주는 책
-고석화된 인격과 신앙의 껍질을 깨뜨리는 감동적인 메시지 
-일상에서 발견한 여성을 위한 실제적이고도 성경적인 통찰
-구체적 성찰과 결단으로 이끄는 생각거리 수록

☞ 독자 대상
성령의 열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원하는 이들/ 
성령충만을 꿈꾸는 엄마를 위한 선물용 도서/ 
숨가쁜 일상에 지친 여성들을 위한 책/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믿음의 결단을 하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 본문 중에서
엄마들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진리 중 하나가 우리 자신에게 없는 것은 남에게도 줄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아!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필요를 무시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내어줄 때 우리 자신을 굉장히 이타적이고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로 그런가? 솔직해지자! 껍질을 벗자! 예수님도 일주일 내내, 24시간 내내 당신의 필요를 무시하지 않으셨다. 다른 사람에 대한 자비는 우리 자신에 대한 자비에서 시작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라. 우리 자신을 무시하다가 피곤에 절어 화를 내는 것과 우리 자신을 충분히 돌봄으로써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것, 이 둘 중 어느 것이 자비의 모습에 좀더 가까운가?
- 9장 “자비: 필요를 선하게 충족시켜 주는 것” 중에서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능력에 관한 일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이 주도권을 쥐고 행하시는 일에 우리가 협력할 때 우리의 삶 가운데 자라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열매들이 동시에, 그리고 항상 자라게 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나타내고 싶어 하시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그 열매를 자라게 하실 것을 의도적으로 요청함으로 농부 되신 하나님을 돕는 것이다.
- 14장 “열매 검사관” 중에서 

[목차]

감사의 글
서문: 껍질을 벗기다 

1부 열매에 관한 상식
1장 열매의 정체: 성령의 열매란?
2장 열매의 맛 익히기: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가꿀 것인가?
3장 열매는 광고다: 무엇을 위한 성령의 열매인가?
4장 열매의 성숙: 우리는 어떻게 자라는가?

2부 껍질 벗긴 열매
5장 사랑: 모든 일에 함께하는 것
6장 희락: 하나님에 대해 확신하는 것 
7장 화평: 하나님 안에 안식하는 것 
8장 오래 참음: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것 
9장 자비: 필요를 선하게 충족시켜 주는 것 
10장 양선: 겉과 속이 모두 하나님을 닮는 것 
11장 충성: 하나님께 성실한 것 
12장 온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13장 절제: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것 

3부 열매 가득한 삶
14장 열매 검사관: 열매를 평가하는 방법
15장 지속적인 성장: 사시사철 열매가 자라게 하는 법
16장 신선한 열매: 사람들에게 열매를 제공하는 법 

[추천의글]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깊이 뿌리 내린 삶의 결과물이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 속에 자신의 성품을 절로 자라게 하신다. 단순히 ‘착한’ 기독교인이 되려는 껍질을 벗어버린 열매를 당신도 한입 베어 물고 싶지 않은가?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간절한 소원이 생긴다. 나 자신도 성령의 열매를 먹으며, 그 열매를 주변 사람들에 나누어 줌으로써 농부 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 성령의 열매의 맛 익히기를 도와주는 삶을 살고 싶다.
| 김영애, [갈대상자] 저자

매우 실제적이고 일상적인 여성의 삶을 예리하게 전달하는 이 책은, 한창 아이를 양육하는 여성과 믿음이 연약한 여성들에게 자유함 속에서 생명력을 전달해 준다. 여성으로서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이 책을 통해 온전하게 회복되어 이 땅 전체가 하늘의 향기로 가득하길 간절히 바란다. 
| 채우리, 한국 어글로우(AGLOW) 대표

이 책은 초신자에게는 성령의 열매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소망을 주며, 오래 믿은 신자에게는 메말라가는 자신의 과수원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균형잡힌 성령의 열매를 얻고자 하는 사람마다 이 책을 통해 그 열매를 절실히 사모하게 될 것이다.
| 이동석, 세미시스코 이사, 세 아이의 아빠

언제나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고 나누어 주길 원했지만 내어줄 것이 없었던 나에게 엘리사 모건은 용기를 북돋워 준다. “성령의 열매가 자라도록 일하시는 하나님께 협력하기로 선택하라”는 그녀의 애정어린 권면과 책 곳곳에 배어나는 삶의 진한 통찰은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며 성령의 열매를 간절히 사모하게 만든다. 
| 공숙영, IVF 주부모임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