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길!

일 년 동안 주일 예배 때 강론한 말씀을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하기에 편집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16:2-3)고 예수님께서 그 당시의 유대인 지도자들을 향하여 책망하셨습니다.

또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마24:32-34)고 말씀 하셨는데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해석하면 약 2000년 가까이 나라가 없던 이스라엘이 독립하면 예수님께서 오신다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7-39)고 하셨습니다. 특히 홍수가 나서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고 하니 얼마나 영적으로 무감각한 상태입니까?

오늘날 불신자들마저도 이구동성으로 말세라고 많이들 말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위 성경 구절을 통해서 봐도 참으로 주님의 재림은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리로 경계하라”라는 이 책은 말세의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책입니다. 잘 정독 하셔서 부디 깨어있는 자들이 되어 주님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든 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말세란 말은 세상의 마지막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마지막과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만유라고 합니다. 골로새서 3장에 보면 「예수님은 만유가 되신 분」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 모든 만상이 되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또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시간도 예수님이 주관하시고, 예수님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시간도 바로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이 주관하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때의 만유도 되므로 말세의 때도 예수님이 주관하십니다. 그러니까 모든 시간도 되시는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과 함께 다 주관하시지요.

구체적으로 말세는 말세의 시작이 있고, 말세의 진행이 있고, 말세의 마지막 때가 있고, 말세의 심판의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말세라고 하는 이 시간을 예수님이 주관하고 계시고 예수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의 시작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이 탄생할 때를 말합니다. (히1:1-2/히9:26/벧전1:18-21).
성경에서는 말세하면 예수님이 이 땅위에 태어날 때부터를 말하는데 그 말세가 바로 말세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목차]

제1부 말세의 때

1. 말세의 시작의 때
2. 말세의 진행의 때
3. 말세의 마지막 때
4. 말세의 심판 때

제2부 광야교회 고린도교회 마지막교회 성도들

1. 본문에 거울과 경계로 기록했으므로
2. 해 아래는 새 것이 없으므로
3. 이전에 있는 것이 옛적에도 있었고 장래에도 있을 것이므로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한 것이므로
5. 구약교회는 신약교회를 상징한 것이므로

제3부 광야교회 고린도교회 마지막교회 성도들의 신앙상태

1. 구속받고 거듭나고 성령세례 받은 신앙
2.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한 다수의 신앙
3. 악을 즐겨하는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되지 말 것
4. 4가지 악을 즐겨하는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되지 말 것(4가지 악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4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수의 신앙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
2.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큰 안식에 들어가서 거한 신앙

[저자 소개: 최더함]

“목사님은 소문나게 온유하신 분인데 진리의 말씀 앞에서는 날선 검을 가진 분과 같다.”

병으로 사경을 헤메다가 시골 작은 교회에서 열린 부흥회에 참석해,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모든 병이 완치 됐는데, 그 때 하나님께서 “너는 나를 위해 남은여생을 살아야한다”는 부르심을 받고, 일반성도로 여러 해 전국을 다니면서 노방전도를 했다.
그 후 두문불출 성경 읽기에 전념하다가 신학교에 입학해 졸업 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성경읽기와 기도로 전념 하던 중,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성경 보는 눈이 열려, “성경 66권은 영생 얻도록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한 책”이라고 강조하며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데, “성경박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40여 년 간 매일 요한계시록을 일독 이상하는 가운데 “성경대로 푸는 요한계시록의 대가”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세계에서 드물게 성경 66권 모든 장과 요한계시록 비교 분석해, 요한계시록과 성경 비교분석 시리즈(16권)과 요한계시록의 진수시리즈(20권), 평강의 복을 받자, 주기도문의 진수, 큰 힘을 잃었다가 회복한 삼손, 성경 해석의 열쇠와 요한계시록 해석의 열쇠, 신앙의 8단계, 새신자를 위한 교재...등 50여권이 있다.

최모세 목사님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과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뉴욕성은선교감리교회, 시카고새벽별교회에서 목회했으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국기독교영풍회/기독교대한감리회 부흥사로, 서울성경전문박사원 원장/SSGM(Seven Spirits of God Mission) 총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