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결정의 순간,
하나님 방향을 생각하라!


결혼, 이직, 이사, 진학 등 삶의 다음 걸음을 결정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정을 내리는 7가지 방법

“의도가 아니라 방향이 최종 도착지를 결정한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목표로 삼고 싶다면 작지만 삶을 바꿔 놓는 선택을 하고, 날마다 그 선택대로 행해야 한다. 당신이 내릴 수 있는 최고의 결정은 언제나 ‘그 다음 결정’이다. 결정을 하나씩 내릴 때당신의 모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에 조금씩 더 가까워져야 하며, 당신의 삶은 행복하게 나눌 이야기 쪽으로 조금씩 더 방향을 틀어야 한다. 


한발 물러나 자신의 삶을 바라보면 하찮은 결정이라도 모든 결정이 다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겉보기에 전혀 대수롭지 않은 결정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쌓인 결정은 습관이 된다. 습관은 누적 효과를 내며,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내 삶의 이야기를 바꿔 놓는다.

앞으로 평생 동안 매일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결정을 결정하는 방식을 바꾸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결정’(divine decision)을 하나씩 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하길 원하시는 이야기가 드러날 것이다.

‘오늘’ 내가 내리는 결정이 ‘내일’의 내 삶을 결정한다!

소소한 선택이 쌓여 내 미래의 이야기가 달라진다!

매일, 하루 종일 우리는 사소한 선택들을 연이어 한다. 이런 선택들이 쌓이고, 한 선택이 다른 선택과 한데 엮여서 우리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큰 사역과 믿음의 성공은 처음부터 크게 시작되지 않는다. 대부분 미약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갈림길에 설 때마다 경건한 결정을 내릴 때 그 결정은 당신을 기쁨이 가득하고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고, 그 결정은 하나님의 원칙에 부합해야 하며, 세밀한 행동이 따라야 한다. 그 선택이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알 수 있든 없든, 각각의 모든 선택은 당신의 일생을 결정짓는다. 그러므로 삶을 바꾸고 싶고, 믿음과 삶이 일치되길 원하며, 하나님께서 당신 삶의 이야기를 다시 쓰시게 하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시작하라 
위대한 삶은 큰 결정이 아니라 수천수만의 소소한 결정과 작은 
훈련이 차곡차곡 쌓여 이뤄진다. 오늘, 그 첫걸음을 내딛어라.

2 멈춰라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 내리는 최선의 결정은 잠시 멈추는 것이다. 
하나를 멈출 때 더 나은 이야기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3 머물러라
다른 길이 더 쉬워 보일지라도 갈림길에서 ‘머물기’를 선택하라. 
주께서 원하시는 길이면 반드시 주께서 열매를 거두신다.

4 가라 
끝낼 믿음이 아니라 시작할 만큼의 믿음만 있으면 된다. 믿음의 
도약을 하라. 멀리 뛰는 최고의 방법은 스타트를 잘하는 것이다.


5 섬겨라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자’가 아니라 ‘주는 자’로 
창조하셨다. 내 삶을 내어줄 때 진정한 삶을 찾게 된다.

6 연결하라
당신의 성장과 성공에 도움 되는 관계를 찾아보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운명을 바꿀 사람을 이미 준비해두셨다. 그와 연결하라. 

7 신뢰하라
약해지거나 두려워도 괜찮다. 우리가 느끼기에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오직 그분을 의지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분께 믿고 맡겨라.

[저자 소개: 크레이그 그로쉘]

인생의 여러 문제에서 좋은 결정을 하는 것은 비교적 쉽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결정을 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그것은 때로 ‘치실질 하기’와 같은 일상의 아주 작지만 긍정적인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더 나은 선택’에 대해 명확히 말하며, 인생의 획기적인 변곡점을 이룰 ‘그 다음’ 결정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와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서 역사하셨는지 생생한 경험과 실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선택 결정에 새로운 활력과 격려를 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창의적인 목회로 주목받는 차세대 목회자로, 그가 담임하고 있는 라이프교회(Life Church)는 미국 최초의 멀티사이트 교회(multi-site church)로, 2007년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회’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 《싸워라》, 《네 삶을 흔들어라》(넥서스CROSS), 《영혼의 디톡스》(두란노), 《크리스천 무신론자》(비전북) 등이 있다.

역자 전의우는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다. 그에게 번역은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이자 목회이며 선교로, 1993년 신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번역으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과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고 있다. 역서로 《성경은 아이스크림처럼》, 《성경을 왜 믿는가?》, 《가장 힘든 일; 기다림》, 《죽기까지 노력했다》(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