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을 꿈꾸는 그대
‘기도의 일곱날개’를 펴라!

‘행복한 기도여행’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도대체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얼마나 열심히 연구 활동을 했는지 연구원에서도 잘 알 텐데요.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제가 공채에서 탈락하다니 말이 안돼요!”
존은 자신의 대응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새벽녘 꿈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지 않는가?’
한 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끝없이 추락하는 천 길 낭떠러지, 두려운 벼랑 끝에 존이 서 있었다.
_ ‘벼랑 끝에 서다’ 중에서

뭐? 테마파크로 기도여행을 떠난다고?
‘기도에 관련된 책은 너무 어려워.’‘기도는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혹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아닌가? 이 책은 기도에 대한 이론서가 아니다. 기도여행의 여정과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테마파크로의 여행은 성경 속의 장면을 직접 경험하게 해 주는 놀라운 장소가 된다.

와! 책 속의 이야기가 실제 인물의 이야기!
책 속에서 나오는 기적 같은 치유와 축복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존 인물들의 삶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다시 말해 픽션(fiction)의 형식을 빌렸으나 그 뿌리는 논픽션(nonfiction)인 셈이다. 아이를 갖지 못한 홀리스 이야기, 심장 판막증을 치유 받은 죠이 이야기, 마약 밀거래상이었던 조나단 이야기, 그리고 화살기도의 위력을 실감한 브라이트 이야기 모두 실제 인물들의 간증이다. 에필로그에서는 이 주인공들의 현재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소극적으로 근심과 걱정에 위축되지 말고 창조적으로 큰 믿음과 큰 비전을 가지기 위해 마음을 다해야 해요. 존, 고이라는 물고기 이름을 들어 보았나요?”
존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찰스는 나뭇가지 하나를 집어 들더니 땅바닥에 붕어처럼 보이는 아주 작은 물고기 한 마리를 그렸다.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고이’라는 잉어가 있어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지요. 이 고이를 연못에 넣어 두면 12-25센티미터까지 자라게 되요. 그런데 고이를 강물에 방류하면 90-1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해요.
고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금붕어처럼 작은 물고기가 될 수도 있고, 대형 잉어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그가 어떤 믿음과 비전을 품고 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의 등급과 수준이 결정되죠.”

눈을 감은 사람은 손이 미치는 곳까지가 그의 세계요
무지한 사람은 그가 아는 것까지가 그의 세계요
위대한 사람은 그의 비전이 미치는 곳까지가 그의 세계다

“사람은 꿈 너머 꿈을 꾸는 존재죠. 누구나 그가 꾸는 꿈만큼 인생을 살 수 있어요. 사람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비전에 차이가 있을 뿐이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치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