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심을 직분으로 닥치는 대로 일하다 영적인 메마름과 정체성의 혼동을 경험하는가. 순종하는 마음이 외려 영적 기근을 불러오거나 믿음의 성장을 방해하고 방황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의 생명 줄이며 호흡인 말씀 묵상을 잃지 않았는지 점검해볼 때임을 의미한다. 말씀은 우리에게 다시 용서와 기도, 찬양을 부어주고, 새 계획을 세우게 하며, 어려움을 돌파하는 힘과 감사의 마음을 넘치게 한다. 이에 저자는 신앙의 핵심인 예수님의 일생을 연대기적으로 모아 그 생명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예수님의 삶을 함께 따라갈 때 회복과 다시 세우심의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부_ 예수님 탄생부터 소년 시절까지

말씀, 세상에 빛으로 오시다 (요한복음 1:2-4, 9-14)

은혜와 순종 (누가복음 1:26-38)

기쁨으로, 믿음으로 (누가복음 1:39-50)

순례자의 길 (마태복음 2:1-12)

2부_ 예수님 공생애 준비 기간

하늘이 열리는 예수님의 세례 (마가복음 1:1-11)

시험과 유혹, 어떻게 이길까? (마태복음 4:1-11)

3부_ 그리스도의 사역 (제1년)

예수님을 아십니까? (요한복음 3:1-3)

나를 따라오라 (마태복음 4:12-23)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요한복음 4:23-24)

주여 나를 떠나소서 - 베드로 (누가복음 5:1-11)

신앙인의 우선순위 (마가복음 1:35-41)

인간의 핵심을 다루시는 예수님 (마가복음 2:3-12)

확실한 하늘의 상급 (마태복음 6:1-6)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마태복음 7:13-14)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15-20)

예수님께 나오면 회복됩니다 (마태복음 9:18-26)

4부_ 그리스도의 사역 (제2년)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한복음 5:1-9)

예수님께 눈물로 바친 마음 (누가복음 7:36-49)

오늘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누가복음 13:1-9)

가라지를 견디는 지혜 (마태복음 13:24-30)

예수님이 하시는 일 (누가복음 13:10-17)

5부_ 그리스도의 사역 (제3년)

물 위를 걸어간 베드로 (마태복음 14:22-33)

부스러기 은혜와 에바다 (마가복음 7:24-37)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마가복음 8:31-38)

반석 위에 세운 교회 (마태복음 16:13-20)

미리 보는 찬란한 영광 (누가복음 9:28-36)

나를 따르라 (누가복음 9:51-62)

오직 기도 (마가복음 9:23-29)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마태복음 18:18-20)

생명의 양식, 예수 (요한복음 6:26-35)

예수님을 주목하라 (요한복음 8:1-11)

6부_ 마지막 주간까지의 사역 (약 3개월)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38-44)

천국 잔치에 초청받았다면 (누가복음 14:15-24)

끈질긴 사랑 때문에 (누가복음 15:3-7)

지금 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6:19-31)

기도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내자 (누가복음 17:11-19)

포기란 있을 수 없다 (누가복음 18:35-43)

더 깊은 사랑 (요한복음 12:1-8)

7부_ 예수님의 고난주간

악한 포도원 농부는 (마태복음 21:33-46)

마지막 재난이 닥칠 때에 (마가복음 13:1-13)

깨어 등불을 준비합시다 (마태복음 25:1-13)

착하고 충성된 종 (마태복음 25:14-30)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마태복음 25:31-33)

진리이기 때문에 (요한복음 14:6)

우리에게 다시 오신 예수님 (요한복음 14:15-21)

깨어 기도하는 한 사람 (마태복음 26:36-41-46)

참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 15:1-8)

세상을 책망하시는 성령님 (요한복음 16:7-15)

베드로와 유다 (마태복음 27:3-5; 요 21:7)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태복음 27:45-50)

8부_ 예수님의 부활과 그 이후

부활 신앙으로 일어서자 (요한복음 20:19-23)

나를 더 사랑하느냐 - 베드로 (요한복음 21:15-17)

우리 모두는 증인입니다 (누가복음 24:44-48)

[저자 소개]

김영걸 목사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목사가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라는 할머니 전도사와 부모님의 가르침으로 목사가 되는 것을 천직으로 알고 목사가 되었다.

교회에서 성장하고, 교회만 생각하고, 교회를 섬기는 것을 최고의 사역으로 알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충남대학교 이과대학(이학사)을 졸업하고, 평택대학교 신학과(구, 피어선, 신학사)를 졸업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목회학석사)을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정치학석사)을 졸업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목회신학박사(예배설교) 논문 과정 중이다.

휘경교회에서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 부목사, 연동교회 부목사, 대구중앙교회 위임목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포항동부교회 위임목사로 20년째 섬기고 있다.

지역에서 포항남노회 노회장, 포항시기독교연합회 회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을, 총회에서 101회기 부서기, 연금재단 서기이사, 언론홍보위원장, 재난위기대처위원장을 역임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서기이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이사장을 역임했다.

아내 임은미 사모와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