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은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이므로 
우리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금식, 그것은 어려운 것으로 들린다. 매주 금식하는 것, 그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들린다! 우리 사회는 배고픔을 가장 비참한 상태 중의 하나로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금식을 기독교의 근본적인 생활의 하나로 여기신다. 

하나님을 위한 배고픔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낯선 것이 아닌데, 그것은 그 속에서 우리를 필사적이게 만드는 고통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배고픔에 응답하고 우리가 그를 경험할 수 있게 불붙이는 수단으로 금식을 선택하셨다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이다. 금식은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이므로 우리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금식하라는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이 은혜와 훈련에 관한 진리를 발견해야 하는데, 그것은 자발적으로 약함을 받아들이는 기쁨과 금식생활의 놀라운 유익과 그 길을 가는 가운데 피해야 할 위험들을 포함한다. 이 금식의 여정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더 경험하게 하고, 신랑이신 예수님을 더 자주 만나게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험한 때에 성령의 능력 안에서 일하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신다. 금식은 소홀히 하거나 회피해서는 안되며 우리가 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금식. 우리는 이 단어 자체에 압도되어 금식에 쉽게 접근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금식을 생각할 때 여러분의 등줄기가 서늘한 기분이 든다하더라도, 나는 여러분 모두에게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금식의 실재 속으로 뛰어들어 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이 책의 각 페이지에는 금식과 관련하여 알고 있어야 할 사실과 발견된 신비들이 담겨 있다. "금식이 주는 축복“이라는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가운데 상실되어 버린 부분에 대한 영광을 재현해 낼 수 있는 실제적인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여러분은 금식이 여러분의 삶 속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주는 것을 확실히 보게 될 것이다.

[차례]

머리말
서론
제1장 신랑이신 하나님
제2장 성경이 말하는 일곱 가지 형태의 금식
제3장 신랑을 위한 금식에 대한 이해
제4장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실 모든 것을 갈망하는 것
제5장 금식: 자발적으로 약함을 받아들이는 것
제6장 금식 생활에 대한 다섯 가지 표현
제7장 대적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금식
제8장 금식 생활에 대한 다섯 가지 보상
제9장 금식 생활에 있어서의 일곱 가지 어려움
제10장 금식 생활에 있어서의 일곱 가지 위험
제11장 세계적인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제12장 국제 금식 기도: 요엘 2장 문화를 수립하는 것

[저자 소개]

마이크 빅클

마이크 빅클은 캔자스시의 범도사적 24시간 영적전쟁사역인 '국제기도의 집'을 이끌고 있다. 그는 선두주자들을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무장시키는 데 헌신된 단체인 '신랑의 친구들'의 사역 책임자인 동시에 캔자스시의 전임훈련학교인 선두주자 기도학교의 학장이기도 하다. 또한 예수님을 향한 열정과 예언적인 영역에서의 성장이란느 두 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그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지식을 통해 예수님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특별히 그리스도의 신부에 초점을 맞출 뿐만 아니라 금식하는 생활방식을 통해 예수님을 신랑과 왕과 심판주로 선포하는 선두주자 사역의 메시지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그는 마지막때의 교회가 승리할 것에 대한 깊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

다나 캔들러

다나 캔들러(Dana Candler)와 그녀의 남편인 매트(Matt)는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 있는 국제 기도의 집의 수석 리더십으로 사역해왔습니다. 그녀는 선두주자신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기도를 통해 이룰 수 있는 예수님과의 깊은 친밀함의 여정을 담은 [깊음보다 깊은(Deep unto deep)]을 저술하였으며, 학장인 마이크 비클과 함께 [금식이 주는 유익(The Rewards of Fasting)]을 공저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가장 높은 비전은, 살아가는 모든 날 동안 예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갈망하며 선포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녀는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상사병(Lovesick)의 예배자 세대를 일으켜 그들의 삶을 자유롭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드리게 하고, 그 일을 통해 주님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