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름다운 구역, 충성하는 구역, 축복받는 구역, 열매맺는 구역 시리즈에 이어 새로 나온 NEW 부흥하는 구역은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사도행전은 초대교회가 어떻게 세워졌으며, 성령충만을 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고, 그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여 소아시아 일대에 어떻게 전파되었고, 유럽의 심장부인 로마에까지 어떻게 들어갔는지를 밝혀주는 신앙의 교과서이다. 이러한 복음의 확산은 사람들의 피땀 흘리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졌지만, 그 이전에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이루어진 것임을 사도행전은 증거하고 있다. 모쪼록 금번 구역공과 사도행전을 공부하면서 메마르고 정체된 교회와 구역 식구들에게 영적인 활력이 새롭게 되고, 성령충만을 통해서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와 구역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저자소개>

신정석 목사

-저서-

NEW 아름다운 구역

NEW 충성하는 구역

NEW 축복받는 구역

NEW 열매맺는 구역

자기주도적 성장하는 구역 상,하권 외 다수

<차례>

추천사

머리말

교재의 활용 방법

Ⅰ.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

제1과 신앙생활의 3대 좌표 10

제2과 증인의 삶을 살라 14

제3과 마가의 다락방 운동 19

제4과 오순절과 성령강림 23

제5과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 27

제6과 아름다운 교회생활 31

제7과 문제를 해결한 못 걷던 이 35

제8과 회개하는 자의 축복 39

제9과 구원 얻을 이름 43

제10과 예수 증인의 자세 47

Ⅱ.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

제11과 초대교회의 공동생활 51

제12과 아나니아와 삽비라 55

제13과 아름다운 예루살렘 교회 59

제14과 천사의 얼굴 63

제15과 스데반의 순교 69

제16과 전도자 빌립 71

제17과 변화된 바울 75

제18과 고넬료의 신앙 79

제19과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 83

제20과 초대 안디옥 교회 88

Ⅲ. 전도자의 자세

제21과 옥문을 여는 기도 92

제22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96

제23과 전도자의 자세 100

제24과 믿음의 3단계 104

제25과 예루살렘 종교회의 108

제26과 제2차 전도여행 112

제27과 루디아의 신앙 116

제28과 빌립보 간수의 회심 120

제29과 베뢰아 교회의 신앙 124

제30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128

Ⅳ. 주는 자의 복

제31과 제3차 전도여행 132

제32과 두란노 서원 136

제33과 청년 유두고 140

제34과 생명보다 귀한 사명 144

제35과 주는 자의 복 148

제36과 바울의 각오 152

제37과 바울의 전도보고 156

제38과 초월하는 신앙인 160

제39과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 165

Ⅴ.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람

제40과 우리가 가질 시민권 169

제41과 로마에서도 증거하리라 173

제42과 벨릭스 앞에선 바울 178

제43과 바울의 상소와 그 의미 182

제44과 바울의 자기 확신 186

제45과 유라굴로 광풍 190

제46과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람 194

제47과 바울의 로마 전도 198

Ⅵ. 절기론

제48과 십자가의 의미(고난주간) 202

제49과 예수의 빈무덤(부활절) 206

제50과 맥추절을 지키라(맥추절) 210

제51과 넘치는 감사의 삶(추수감사절) 214

제52과 베들레헴의 말구유(성탄절) 218

<서문>

교회에서의 구역의 위치는 어두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장을 제공해 주는 선교의 전초기지이다. 교회가 구역이라는 세포조직을 잘 활용하여 효과적인 전도, 양육, 친교의 장이 되게 만들어 갈 때에 교회는 주변 환경의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날마다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금번 구역공과는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 모쪼록 금번 구역공과 사도행전을 공부하면서 메마르고 정체된 교회와 구역 식구들에게 영적인 활력이 새롭게 되고, 성령충만을 통해서 날마다 부흥하는 초대교회와 같이 부흥하는 교회와 구역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본문 속으로>

4과 오순절과 성령강림 중에서

3. 주일예배가 기다려지기 시작하였다.

초대교회에서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이적을 베풀 때에는 5천 명이 따라다녔다고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무덤에 묻히게 되자, 이제는 모든 것이 끝장이라면서 다 도망을 갔고, 뿔뿔이 흩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고난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일날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이기 시작하였으며, 그날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고, 믿음 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교제를 했다. 사람들은 예배드리는 주일날을 날마다 기다리면서 살았다. 심지어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로마 군병들이 체포할 때에는 지하 동굴로 가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으며, 매 주일예배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제일 먼저 주일예배가 기다려지게 된다. 일주일 내내 세상에 사는 동안 주일이 기다려진다면 당신이 성령을 받은 증거요, 성령충만의 증거이다. 그러나 일주일을 살면서 주일이 오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다면, 요즘 당신은 성령충만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