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성도들을 지체로 하는 공동체이다. 후원자(양육자)는 이 그리스도의 몸에서 각 지체들을 연결해주는 인대(혹은 마디)가 되어야만 한다.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곧바로 셀 그룹을 만드셨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의 셀 리더였으며, 셀그룹을 통하여 제자들은 성숙해졌다.후원자(양육자)가 된다는 것은 지체들에 대하여 성숙한 책임 의식을 갖는 일이다.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과 함께 그 분의 종이라는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양육자의 건강한 책임감은 희생을 전제로 한다. 후원자는 피 양육자를 동반자의식을 갖고, 피 양육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양육자(후원자)가 피양육자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다음의 7단계를 거쳐야 한다. 즉, 피 양육자의 감정을 확인하고, 문제를 분별해야 하며, 부정적인 행동에 직면해야만 하며, 또 다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피 후원자의 사고와 행동의 패러다임이 변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만 하고, 사역의 본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공부하면서 성령님의 지혜와 인도를 받으라. 항상 후원자는 피 양육자와 똑 같은 만남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양육자가 피 후원자에게 너무 가까이, 또한 너무 멀리 있지 않도록 하며, 이를 양육자가 조정하도록 하라.


▒ 사용 방법

· 먼저 셀 리더는 기도하면서 셀 멤버들 가운데 후원자(양육자)들을 세워야만 한다. 인도자들은 만일 피 후원자(양육자)가 새신자라면 새로운 삶 시리즈 0권 “준비”와 제 1 권 “안내”를 끝낸 후에, 제 2 권 “시작”이라는 교재를 5주 동안 사용하도록지도해야만 한다. 또한 인도자는 만일 피 후원자 새 신자가 아니라면, 먼저 3권 “실천”을 함께 나누도록 하여 후원자와 피후원자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한다.
· 셀 리더는 후원자가 다음의 6가지 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후원자는 피 후원자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만 하며, 언제나 신중하게 피 후원자의 말에 경청할 것을 지도해야 한다. 또한 피 후원자의 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자세로 인정하면서 경청할 것과 상대방의 말을 들을 때에 신체언어(body language)를 조심하면서 듣도록 지도해야만 한다. 아울러 후원자는 피 후원자를 위한 기도의 사람임을 강조해야 하며, 예수님과 사도바울처럼 본을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주어야 한다. 또한, 후원자는 기본적인 성경의 지식을 가르쳐야만 하며, 이를 위해서 개인적인 경험들과 간증들을 미리 준비해야만 한다. 아울러 후원자는 피 후원자의 영적 성장과 성숙의 속도를 조절하는 조정자(coordinator)의 역할 수행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피 후원자를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효과적인 인간 관계 네트 웍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 후원자와 피 후원자의 관계는 일방통행식으로 진행될 수 없음도 명심해야만 한다.그러므로, 서로의 기대 충족을 위해서 후원자와 피 후원자가 서로의 기대수준을 조정한 합의문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은 방식이 될 수 있다. 후원자는 피 후원자의 양육에 인내로 기다림과 동시에, 피 후원자 가족과 삶의 모델들을 만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