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 - 기도를 살다

도서 소개

이 책은 기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자들에게 ‘기도를 다시 배우라’고 말하지 않고, ‘기도로 다시 살아가자’고 초대하는 기도 회복 안내서이다. 저자 정재상 목사(높은뜻정의교회 담임)는 “기도는 기술이 아니라, 삶”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브라함과 한나, 다윗, 히스기야, 에스라 등 성경 속 18명의 인물들의 기도 장면을 따라가며 기도가 단순한 의무나 형식이 아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사귐임을 풀어낸다.『기도를 살다』는 단순한 기도 지침서나 간증 중심의 묵상집과는 다르다. 저자는 영성신학과 목회 현장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기도를 다시 ‘살아가는 삶’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끈다.

🔹 이 책의 특징

1. 성경 18인의 기도를 따라가는 구성: 아브라함, 다윗, 한나, 히스기야 등 실제 인물의 기도와 삶을 통해 기도의 본질을 체험하게 한다.

2. 단계별 기도 여정: 기도의 기초 → 간구 → 회개 → 분별 → 중보 → 찬양 → 완성으로 이어지는 신학적 흐름을 갖추었다.

3. 삶과 연결된 실천적 구성: 각 장마다 ‘기도 살아가기’, ‘영적 지도’, ‘묵상 질문’을 수록하여 개인/소그룹 훈련에 바로 활용 가능하다.

4. 신학적 깊이와 목회적 따뜻함의 조화: 이론과 현실을 잇는 균형 있는 시선으로 모든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적용 가능하다.

독자에게 유익한 점

1. 기도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 기도를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2. 기도를 다시 회복하고 싶은 성도: 기도 응답이 없다고 느껴졌던 이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 중심으로 기도를 재정립 시켜준다.

3. 기도를 가르쳐야 하는 교역자/리더: 실제 성경 본문과 인물 중심의 구성으로 설교, 기도학교, 제자훈련 교재로 활용 가능하다.

4. 소그룹 및 공동체 훈련용: 각 장의 질문과 적용 항목을 통해 셀 모임이나 큐티 나눔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드문 책”이라고 평가했다.

📌 『기도를 살다』의 기존 기도서와의 차별점

1. 성경 본문과 인물 중심:감정적 간증이나 추상적 묵상이 아니라, 성경 속 18명의 실제 인물들의 기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말씀에 뿌리 내린 기도 안내서이다.

2. 기도의 신학적 구조 제시:기도의 기초부터 완성까지를 흐름 있게 제시하며, 단순한 ‘응답받는 법’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기도를 해석하도록 돕는다.

3. 삶과 연결된 기도 훈련 설계:기도를 단순히 배우는 행위가 아닌, 삶으로 살아내는 훈련으로 제시하여 일상과 신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4. 각 장에 실천 요소 포함:‘기도 살아가기’, ‘영적 지도’, ‘묵상 질문’, ‘추천 도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 묵상과 소그룹, 제자훈련 교재로도 사용 가능하다.

5. 목회적 공감과 신학적 깊이의 균형:정재상 목사의 영성신학 기반과 목회 경험이 어우러져, 이론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기도의 본질을 흔들림 없이 전달한다.

6. 독자층의 폭넓은 확장성:초신자부터 목회자, 기도학교 리더, 신학생까지 다양한 층위의 독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기도를 재발견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추천의 글

『기도를 살다』를 읽으면서 이 책이 전문적인 목회자이자 영성 전문가의 노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본서는 오랫동안 설교나 성경공부를 통해 교인들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습득해 온 영성학적 지식을,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씨줄 날줄로 엮어 낸 실천적 기도 신학이라 할 수 있다. 교회 신학은 어떤 가르침이든 성경에 기반을 두어야 그 주장에 든든함과 설득력이 더해진다. 한편, 목회자가 성경을 바탕으로 쓴 책은 자칫 또 하나의 설교처럼 느껴져 독자에게 식상함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성경에 나타난 스물세 가지 기도의 실례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설명함으로써, 든든한 성경적 기도 신학을 세워 주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기도를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모든 성도에게 매우 유용한 참고서이자 실천적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기도를 전문적으로 가르치거나 훈련 자료를 찾는 목회자들에게는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며, 영성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장에서 전문 지식을 어떻게 녹여 낼지를 보여 주는 통찰력 있는 저서가 될 것이다. 기도는 신앙 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숨결과 같기에, 생동감 있는 신앙을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유해룡 장로회 신학대학교 영성학 명예교수

신앙생활에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대부분 기도를 깊이 배우거나 체계적으로 익히는 경험 없이, 각자의 방식대로 기도하며 신앙의 길을 걷고 있다. 이는 기도를 배우고자 해도 마땅한 교재나 배움의 과정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높은뜻정의교회 정재상 목사의 『기도를 살다』는 단순한 기도 안내서를 넘어, 기도를 배우고 가르치기 위한 훌륭한 교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원고를 읽으며,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과 실제적인 지침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책은 교회 내에서 목회자들이 성도들과 함께 기도의 본질을 나누고 실천하도록 돕는 ‘기도학교’ 교재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기도를 삶으로 살아 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김동호 에스겔 선교회 대표

이 책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중견 목회자가 쓴 기도 안내서다. 일선 목회자이면서도 부단히 신학 공부, 기도, 영성 수련에 매진해 온 저자가, 성경 인물들의 기도와 영적 분투를 세밀하게 들여다본 흔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이 책이 철저히 성경 본문에 기반하면서도 신학적으로 깊이 있는 기도 안내서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기도에 대해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구약 속 기도들의 흐름과 맥락을 정교하게 짚어 준다. 둘째, 실제 기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도를 시작하기 어려운 이들, 지속하기 어려운 이들, 심지어 기도의 유익을 의심하는 이들까지 다양하게 염두에 두고, 독자들이 직접 기도에 뛰어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셋째, 기도에 얽힌 사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기 때문이다. 스물세 장 곳곳에서, 기도에 몰입하지 못하는 연약한 신자들의 처지를 안타까워하며 그들을 돕고자 하는 목회자의 따뜻한 마음이 묻어난다. 기도의 기초, 기도의 시작, 기도의 성장, 기도의 회복, 기도의 성숙, 기도의 완성으로 이어지는 이 책의 대단원은 23장의 주기도문 강해에 있다. 저자는 기도가 본질적으로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향한 공공선 창조의 예전임을 강조한다. 아무리 은밀하고 사적인 기도라고 할지라도 그 궁극적 열매는 하나님 나라와 그 의의 추구와 실현에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토니 캠폴로와 매리 앨버트 달링의 『친밀하신 하나님,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귀한 기도 양서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기도에 대해 설명하는 책은 많지만, 기도를 ‘살아 낸’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은 흔치 않다. 『기도를 살다』는 기도라는 주제를 성경 인물들의 삶에 녹여 풀어 낸,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감동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도의 기술이나 형식 만을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믿음의 자리에서 신앙의 벗들과 함께 기도해 온 저자의 목회적 경험 위에 성경 인물들의 기도를 투영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도의 본질을 다시 일깨운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해 가는 믿음의 여정이며, 결국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는 삶 그 자체다. 『기도를 살다』는 기도를 더 이상 ‘해야 할 일’이 아닌 ‘살고 싶은 삶’으로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기도 에 대한 신학적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균형 있게 담아 낸 이 책은, 이제 막 기도의 자리에 발을 디딘 독자들은 기도의 참된 의미와 능력을 발견하게 하고, 이미 깊은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이들은 더 넓고 깊은 기도의 차원으로 초대할 것이다. 성경적인 기도로 시작된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성하게 펼쳐질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김경진 소망교회 담임목사

영성 신학을 전공한 저자는 여러 해 동안 교우들의 영적 생활을 지도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친절하고 유익한 기도 안내서를 썼다. 저자는 기도에 관해 자신이 받아 온 다양한 질문과 고민을 소개하며, 자상한 멘토처럼 하나하나 성실히 답한다. 독자는 그 과정을 통해 저자의 따뜻한 돌봄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저자 자신이 기도의 자리에서 그리스도께 돌봄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도에 관한 이해뿐 아니라,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성장할수록 기도도 함께 성숙해진다. 이것이 이 책의 탁월한 점이다. 저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도에 서툴고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들을 기도의 자리로 초대한다. 또한 기도하는 기쁨과 영광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결국 독자는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 앞에 머무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조장호 미국 베일러 대학 트루엣 신학교 조직신학

본문중에서

기도하고 응답받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하나님만을 ‘향유’하며 기도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 기도는 삶의 일부가 아닌 삶 전체가 됩니다.

들어가는 글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순종할 때는 사랑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셔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위로하시고, 이스라엘이 불순종할 때는 공의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셔서 책망하시며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끄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자 공의이며, 두 가지는 결국 하나입니다.

1장. 나는 어떤 하나님께 기도하는가?

사람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때, 가장 자유롭고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한 결과 속이는 자 야곱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스라엘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2장. 하나님을 응답받는 기도

우리는 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3장.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우리가 기도할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하나님보다 무엇이 가장 선한지 더 잘 아는 것처럼, 각본을 모두 짜 놓고 하나님께 승인을 요청하듯 기도하는 것입니다.

4장.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 때

열왕기 3장에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5장. 중단했던 기도를 다시 시작하다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우리와 교제하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응답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6장.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한나는 기도하고 난 뒤 평안해졌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응답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맡겼기 때문입니다.

7장. 삶의 이유를 찾고 싶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당신의 마음을 나누어 주신다. 기도 중에 받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는 마땅히 구할 바를 구하게 된다.

8장. 하나님께 달린 기도

하나님과의 사귐은 언제 깊어질까요? 하나님이 나의 뜻을 이루어 주지 않을 때,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을 때, 그러한 순간조차 하나님께 붙들려 있을 때 깊어집니다.

9장.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우리는 기도하고 응답받는 과정을 반복하며 믿음을 얻어, 힘든 순간도 하나님이 주신 내 삶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기도가 삶이 되고 삶이 기도가 될 때, 우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살 수 있다.

10장. 사는 것이 힘들 때

가나안 여인은 처음에 예수님께 침묵과 무시를 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결국 그녀는 ‘믿음이 크도다’라는 주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11장. 하나님이 거절하실 때

요나는 불순종했지만 하나님은 요나를 추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폭풍과 물고기를 통해 요나를 찾아가셨고, 마침내 요나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12장. 하나님이 설득하실 때

욥은 인과응보의 틀을 넘어서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귀로 듣기만 했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았고, 하나님과 더 깊은 차원의 사귐으로 들어갔습니다.

13장.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을 때

회개란 하나님을 바로 알고 나를 알아 하나님께 돌아가는 여정입니다. 때론 하나님을 멀리 떠나더라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 교제하길 바랍니다.

14장. 열린 미래와 닫힌 미래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단 9:18).

15장.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다

기도에 있어 ‘방황’은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가장 필요한 기도인지도 모른 채 엉뚱한 것을 구하기도 하지만, 그 시간조차 하나님은 사용하십니다.

16장. 회개의 완성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단지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심에 그치지 않고, 그 잘못과 고난조차도 사용하셔서 더 큰 선을 이루십니다.

17장. 더 큰 갈망을 구하는 기도

모세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중보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습니다. 중보는 단순히 대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이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8장. 하나님의 뜻을 껴안다

하나님은 지성소의 언약궤 위에 임재하신다는 뜻이며, 십계명대로 행하는 백성 가운데 임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합니다.

19장.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보다

기도는 기억의 언어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역사하심을 기억하며 기대하는 기도는, 현재를 넘어 믿음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20장. 하나님을 자랑하다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한 결과 속이는 자 야곱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스라엘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21장.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지다

찬양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동시에 우리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진정한 찬양은 하나님 중심의 삶에서 흘러나옵니다.

22장. 성막 기도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23장.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저자 소개

정재상

높은뜻정의교회 담임목사이자 장로회신학대학 영성학 겸임교수이며, 총회 기도학교 교무 위원으로도 섬기고 있다. 영성학을 전공한 목회자답게 꾸준히 기도학교를 열어 성도들이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신학의 길을 걷기 위해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설교 사역의 깊이를 더하고자 조직신학 석사를 먼저 이수했고, 오랫 동안 갈망해 온 영성학 석사과정까지 마쳤다. 교리를 영성으로, 영성을 교리적으로 풀어내는 통합적 시각은 그의 목회적 강점이다. 종교 개혁 이전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영적 자원을 캐내어 오늘날의 교회 목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은 서강대학교에서 중세 신비신학 박사 과정을 마치며 더욱 구체화되었다. 공저로는 『영혼의 친구』(KIAT), 『바울 이해의 관점들과 로마서 설교』(대한기독교서회), 『2025 예배와 강단』(대한기독교서회) 등이 있다.

이 책의 구성

들어가는 글………………………………………………………………………11

1부. 기도의 기초: 하나님을 아는 지식

1장. 나는 어떤 하나님께 기도하는가?………………………………………19

솔로몬의 기도(1)

2장. 하나님을 응답받는 기도…………………………………………………29

아브라함의 기도

3장.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43

히스기야의 기도(1)

4장.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 때………………………………………………53

느헤미야의 기도(1)

2부. 기도의 시작: 간구 기도